평창신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5년간 50조원의 규모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7월 6일까지 시·군 신청서 접수결과 11개 시·군, 21곳(중앙선정분 포함)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과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비전 사업으로 올해는 도선정분 15곳, 중앙선정분 6곳으로 총21곳이 신청했다. 15곳이 신청한 강원도 선정분은 총500억원(국비 300억원) 사업비 규모로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3개유형 4곳을 선정할 계획이고, 중앙선정분(중심시가지형, 150억원)도 1곳 이상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8:49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그 동안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 의무 위반에 대해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어 차종별로 5~8만원이 부과됐으나, 2018년 6월 27일부터 소방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한 진로 방해시 앞으로 도로교통법이 아닌 소방기본법을 적용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한다고 밝혔다. 금지되는 행위 △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아니하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강원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단속대상 행위에 대하여 위반사실 및 처벌내용을 출동 시 방송 등을 통하여 1회 이상 고지 후에도 위반행위가 계속되면 단속할 것"이라며 소방차가 지나가면 차량은..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8:44

평창군은 올림픽 기간 고병원성 AI(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한 이후에도 매년 발생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해 10월, 올림픽을 대비한 상시 방역 체계 긴급 구축을 위해, 8억1000만 원을 투자해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24시간 가동해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올림픽 이후에도 특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현재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7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소하여 운영하..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8:30

강원도는 과수화상병이 평창에 이어 원주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1.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도내 화상병 발생현황은 총 5.3ha 규모로, 평창군 3.5ha, 원주시 1.8ha다. 이번 예비비는 발생지역인 평창, 원주뿐만 아니라, 우리도 과수 주산지인 영월군, 정선군과 횡성군 등 5시군 사과․배나무 전체과원 558ha을 대상으로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장마기 조치로 매몰지에 대한 피복,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와 기주식물 이동제한을 위한 통제초소 운영비로 지원된다. 현재 강원도는 현재 2시군 8농가 5.3ha에 대해 긴급 방제명령을 내린 상태로 평창군 1.9ha는 매몰완료 했으며, 평창군 및 원주시 3.4ha에 대하여도 신속히 매몰조치를 하고 있다. 농업기..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8:15

강원도와 춘천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스마트팜’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차원의 정책역량이 집중 추진될 예정이다. 8대 선도사업은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 공장, 스마트 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스마트 시티, 드론, 자율 주행차다. 최근 농식품부에서는 스마트팜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강원도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하여 유통원예과 내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TF(이하 스마트팜 TF)를 조기에 신설하여 총사업비 약1,8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팜 TF는 그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본계..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8:10

평창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대체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7월 15일 까지 연장한다. 논 대체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 재배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작물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밭 전환 시기와 면적, 대체작물 종류에 따라 차등적이고, 수급관리가 필요한 작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평균적으로 논에 타 작물을 1000㎡이상 재배할 경우, 1ha당 28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소득이 지원된다. 평창군에서 현재까지 접수받은 논 대체작물 재배 신청 면적은 목표 면적 20ha를 250% 초과한 52ha로, 신청된 타작물은 두류작물 외 3개 품목군이다. 당초 4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으..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7:55

강원도청 기획관실 김종우 주무관이 ‘2017년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21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한 규제개선 국정과제 현안조정회의에서 도가 발굴·건의한 과제가 정부부처 전국 최상위 수용률인 70%(전국 34%) 기록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종우 주무관은 평화지역 군사규제, 동해안 군경계 철책, 산지, 농지, 상수원 보호구역을 망라한 이른바 강원도 5대 핵심규제를 설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도가 전국 규제개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7:23

강원도와 속초시 한국투어패스와 함께 손잡고 출범한 강원투어패스 시범사업 상품이 본격 출시돼 첫 선을 보인다고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투어패스 상품은 오는 9월로 예정된 그랜드 오픈에 앞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맞춤형 상품이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샤워장, 파라솔을 대폭 할인(23%)된 가격인 10,800원(정상가 14,000원 파라솔+샤워장 2인)에 구입할 수 있고 인근 관광지 20여개소, 유명 음식점, 카페 등 24개소에서 할인혜택을 받는 등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입은 한국투어패스 홈페이지, 소셜커머스(쿠팡) 등 인터넷과 현장판매처(속초해수욕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송된 MMS를 제시하면 입장 및 시설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

뉴스/강원뉴스 2018. 7. 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