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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개화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20. 2.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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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채 오기 전 눈밭에서 피는 꽃이라 하여 봄의 전령사라고 알려진 ‘복수초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2 17일 노란색 꽃잎을 피웠다지난해 대비 15일가량 앞당겨 개화한 것으로겨울철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개화시기가 앞당겨 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복수초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 ‘얼음꽃’, 설날에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 불리기도 한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복수초는 긴 겨울 끝자락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강원도립화목원에서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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