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 평창읍 계장리,‘양양 해담마을’로 선진지 견학 ○ 오늘(7.20.) 09:00 평창읍 계장리(이장 송찬익) 마을 주민 30여명은 주민 주도의 농촌체험마을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양양 해담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떠남. ○ ‘함께하는 우리농촌 현장 포럼’의 3회차 프로그램으로 계장리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활동임. □ 대관령면 7월 이장회의 ○ 오늘(7.20.) 10:00 대관령면(면장 신승호)은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진행하고, 행정사항 안내 및 자체안건을 협의할 예정임. □ 진부면 7월 오대회의 ○ 오늘(7.20.) 11:00 오대회(회장 지광익)에서는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대회의를 개최하고,..

뉴스/평창뉴스 2020. 7. 20. 11:21

평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9개 읍․면복지회관과 183개의 경로당에 대해 운영을 재개한다. 평창군은 휴관 장기화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우려되고, 최근 기온상승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의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조치로 이 같은 결정을 했으며, 읍․면복지회관 9개소(직영중인 목욕탕 제외)는 7월 20일(월)부터 운영하고, 경로당 183개소는 24일(금)부터 13~17시까지 운영한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이용자들은 2m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군은 운영 재개에 맞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사전 비치했으며, 각 시설별..

뉴스/평창뉴스 2020. 7. 20. 11:20

평창군 직원들이 암 투병 중인 동료를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지난 20일(월),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최근 위암 4기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 김○○주무관에게 평창군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51만원을 전달했다. 평창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주무관은 지난 6월 암 진단 이후 평창군 단체보험을 통해 진단비 지원을 받았으나, 공무직의 경우 병가 1개월 후부터 무급으로 전환되는 규정에 따라 치료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인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평창군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이에 직원 500여명이 동참해 동료의 어려운 상황을 염려하고 쾌차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 동료의 아픔에 공감하며..

뉴스/평창뉴스 2020. 7. 20. 11:19

봉평면은 작년 10월 봉평면 흥정2리(이장 송윤섭)에서 신청한 ‘도민제안 재해 취약지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 취약지 사업은 매년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고하는 사업으로, 작년 10월 흥정2리에서는 마을 내 급경사지로 낙석이 떨어져 차량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을 신청했고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올해 4월부터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암파쇄방호시설 50m와 옹벽 및 낙석방지책 50m가 설치되었다. 송윤섭 흥정2리 이장은 “암파쇄방호시설과 옹벽, 낙석방지책 설치로 마을을 오가는 차량과 주민의 안전이 확보되었으며 향후 도민제안 재해 취약지 사업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7. 20. 11:16

평창군 미탄면에는 금파정이라는 식당이 있다. 메뉴는 여느 식당과 비슷하지만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냉모밀 막국수와 연잎 만두이다. 인근 정선군 사람들이 도외지로 나갔다 다시 정선으로 가는 길에 꼭 들러서 먹고 간다는 냉 모밀 막국수는 평창지역에서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벌써 현지인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냉모밀 막국수는 연잎 만두나 수육 등과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냉모밀 막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어서 인기가 높다. 김정균 대표의 호를 따서 지었다는 금파정, 김정균 씨는 인근 정선면이 고향이다. 정선에서 나고 자라 쉐프가 된 이후로 세계여러나라를 오가며 일했다. 이곳 금파정에 문을 열기 전에는 일본의 리버사이드호텔 총괄팀장 쉐프로 근무를 했다. 그가 이곳 미 탄으로..

뉴스/평창뉴스 2020. 7. 17. 17:17

미탄면은 지난 17일(금)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 소재한 성호산업(주)(대표 최준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특대형 쿨매트 30개(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후 미탄면은 기부받은 쿨매트를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염려하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호산업(대표:최준섭)은 올해 비용문제로 지붕수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구에게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준섭 성호산업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이용도 어려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7. 17. 13:19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7일(금) 오전 11시에 면사무소 메밀꽃회의실에서평창군 건강위원회 운영의 일환으로 구성된 봉평면 건강위원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평면 건강위원회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향후 밴드 개설과 월별 정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옥화 봉평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건강위원회 구성을 통해 앞으로 봉평면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자발적 동아리 형성을 통해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평창뉴스 2020. 7. 17. 13:18

평창군은 지난 15일(수) 천연기념물 제260호 평창 백룡동굴 개장 10주년을 맞아 백룡동굴을 방문하는 첫 번째와 열 번째 방문객에게 백룡동굴 대표캐릭터‘용구리’티셔츠와 양말을 증정했다. 백룡동굴의 연간 관람객 수는 2010년에 9,500명이었으나 꾸준한 증가로 현재는 약 2만명에 달했고,「천연동굴 보존관리 지침」에 따른 2017년 천연기념물 공개동굴 자체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등 국내 공개동굴 보존 및 운영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백룡동굴은 1976년 백룡동굴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 2월 10일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7월 15일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최초로 일반인에게 개장되었다. 아울러, 백룡동굴은 국내 유일의 탐험형 동굴로 ..

뉴스/평창뉴스 2020. 7. 17.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