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공공시설과 소상공인 업종 간 충돌에 대한 우려 제기이어 박춘희 의원은 공공시설이 민간 소상공인들의 업종을 침범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 부문이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분야에까지 침범하는 상황이 많아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고 지역을 떠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이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며 "특히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공공영역이 필수적인 시설을 채워야 하는 경우가 있어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소상공인들과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박 의원의 제안에 대해 "앞으로 이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20:27

박춘희 의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참신성 부족 지적 평창군의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관련해 박춘희 의원은 참신한 아이디어 부족을 지적하며, 공모전과 시상 내용이 인구정책과 거리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공모전 수상작들이 인구정책 아이디어라기보다는 일상적인 불편 사항을 제안한 민원에 가깝다"며 "대상과 우수상이 없는 이유가 참신한 아이디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에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1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지만, 참신성과 실효성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이를 만큼의 아이디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작 중 일부는 타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례를 단순히 가져온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20:24

평창군 진부읍의 인구가 50명 이상 증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광성 의원은 민간 주택 개발이 지역 인구 유치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11월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성 의원은 웰라움 아파트가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하며, 평창군 전체적으로 아파트와 같은 민간 주택을 유치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광성 의원은 "진부읍의 인구가 50명 이상 증가한 것은 웰라움 아파트 덕분이다. 젊은 층이 아파트에 몰리며 인구가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사기업이 아파트나 호텔을 더 많이 지을 수 있도록 군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공감한다"며 "귀촌,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평창에 와도 주거를 구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공급을 ..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20:07

남진삼 평창군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사업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8개 읍면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대한 현황을 검토하던 중, 남 의원은 평창읍에 비해 다른 지역이 소외되고 있음을 문제 삼았다. 남 의원은 "평창읍에만 1000억 원 이상이 투자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읍면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특히 평창에 에코랜드, 평창강 물환경센터, 장암산 자연휴양림 등 다수의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호텔이나 선수단 숙소 같은 중요한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위원님 말씀에 공감한다"며 "이미 평창군 내에서 관련 건의가 이루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20:03

평창군,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지속 점검… 실질적 사업 추진에 박차[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 정책담당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보고회를 통해 추진을 독려하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각종 인허가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한 타당성 및 적정성 분석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게 제한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대규모 예산사업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군수가 지시하는..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19:49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도민제보 접수- 도의회 개원 이래 첫 시행,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이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오는 11월에 있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6.~11.19.)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민제보를 접수받는다.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도입·운영하는 것으로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19:17

음식에서 벌레 나와도 6개월 뒤 또 납품5년간 軍 급식 이물질 97건 발견벌레 22건, 머리카락 11건 등 행정조치 받은 업체 64곳시정요구 입찰 심사에서 감점 0.1점, 하자 3회 이상도 6개월 거래정지뿐허영 의원 “비위생적 군 급식 개선 위해 입찰제한 강화 근거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방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 급식에서 머리카락, 벌레 등을 비롯한 이물질이 발견된 것은 97건에 달하며, 한 업체는 5년간 6건 적발되는 등 군 납품 업체들의 위생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도별 군 급식 이물질 발견 현황으로는 ▲2020년 25건 ▲2021년 33건 ▲2022년 8건 ▲2023년 21건 ▲2024년 5월 10건..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19:15

강원도 산하기관 일부‘억지 짜맞추기식’의혹부채비율 2만 % 청산한 공공기관 사업이 황금알 낳는 거위?! 무리한 통·폐합으로 지난 도정 핵심 일자리정책 지우기 인상 강원도 의회 정재웅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추진한 산하 기관 통폐합이 일부‘억지 짜맞추기식’으로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정재웅 도의원에 따르면, (아래 전문)   도가 부채비율이 2만%에 달해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청산해 버린 공공기관의 부채가 오히려 반년여 만에 10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무리한 ‘짜맞추기식’ 상식밖의 기관통폐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10월 구 강원도..

뉴스/의회소식 2024. 9. 20.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