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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난 추경에 세운 건설과 예산 8백억 중, 추진한 수의계약은 4개 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11. 2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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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 내 실행하지도 못할 막대한 건설과 예산 편성...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다른 사업예산은 적어, 주민 불만 

 

평창군은 지난 9월 추경에 건설과 사업비로 1천억 가량의 예산을 세웠지만 9월부터 현재까지 수의 계약한 업체는 총 6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의 진척 과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비를 많이 세우고 추진하지 못한 채 과도한 예산집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평창군 건설과에서 추경에 세웠던 사업비에 대한 수의계약 조건, 수의계약업체, 수의계약 한 업체별 총 사업비 사업기간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평창군이 지난 9월 추경에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의회에서 계획했던 사업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로건설확포장 사업

군도 확장·포장 사업으로 군도 8호선 장평리에 10억 원,

군도 4호선 대미동길에 2억 원,

군도 8호선 봉평 10억 원,

군도 유지 관리를 위한 제설 장비 임차료에 9,

도로보수등 자재구입에 51천만 원 증액 반영,

시설비로 군도 유지보수에 3억 원,

도로시설물 보수 보강에 25천만원,

하진 부교 보수교 사업

군도 6호선 원재로 자동 제설 장비 설치에 2억 원,

군도 6호선 모릿재 터널 주변 배수로 정비에 25,

군도 17호 진조리 주변 인도 설치 용역비 5,

군도 18 구 영동고속도로 영동 1 터널1 배수로 정비에 2억 원,

유포리 및 창동리 배수 물량관 정비에 2억 원,

도로 시설물인 두일교 교량 방지 및 재포장에 1억 원 반영,

자산 취득비로 도로 유지비 및 다목적 장비에 67천만 원,

군도 재해복구비 347천만 원 신규 반영,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사업으로 방림 206호 방위동 확장·포장 설계비 5,

대관령 306호 수하리 호우 피해 범륜 유실 복구 사업비 4억 반영,

농어촌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농어촌도로 유지 보수사업 4,

미탄 201, 창리 서면 보수 보강 2, 방림 204호선 들 모교 교복 확장·포장 사업 시설비5,

대화 304호선 하안미6리 확장·포장 사업 설계비 5천만 원 반영,

농어촌 도로 교량 재해복구와 관련 송정 1교1 및 동산교 재해복구 사업 시설비 5천만 원 증액하고 감리비 5천만 원 감액

농어촌 도로 재해복구 사업에 7억 9천 39천3백 신규 반영,

소규모 마을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우리 마을 조성사업에 도비 포함 18천만 원 증액 반영,

재해위험 소 교량 정비사업으로 하일리 소교량 재가설에7,

고길리 소 교량 재가설에 52천만 원,

방림면 소 교량 재가설에 8억 원 반영,

소 교량 재해복구비로 1억 1천 81천8백만 원 신규 반영

하천유지 및 정비를 위한 도비 보조사업으로 지방하천 올해 총 유지 보수 사업에 2억 증액, 하천유지 관리를 위한 공공 요구 및 재새 요청 5백만 원,

하천 소하천 보상에 2억 원, 측량 및 감정평가 수수료 1천 원 증액, 반영, 자체 사업, 하천 소하천 정비사업에 4, 준설사업에 2억 원,

유소 소통 지장물에 2억 원, 하천, 정비에 1억 원을 증액 반영

하천 재해복구 사업으로 하천 재해복구에 42,

소하천 재해복구에 74,

새천 재해복구에 78천 신규 반영,

흥정천 용평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33억 반영,

농업생산기반 조성.. 용수개발을 위해 농업용 관정 개발 2,

8개 읍면8억 원,

배수로 정비 3,

방림 도배수로 정비 2,

대화면 도배수로 사업에 1억 원을 신규로 반영

저수지 안전관리 용역비 2,

가뭄 대비 용수 개발비 6,

수리 시설물 재해복구 사업비 1

농산물 반출도로 조성에 8,

마을 길 아스콘 덧씌우기 8개 읍면 3억 증액,

진부 농산물 반출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2억 신규 반영,

농로 재해복구 사업 5,

재해 및 재난 예방관리에서 자연재해 위험지구 관리 및 타당성 용역에서 66백 신규 반영, 공공 요구 및 제새 5천만 원 반영,

노동리 쉼터 운영에 360만 원,

제설기 구입 1, 수질관리 재해위험구역 정비 대미 재해 위험 개선 구역 지구 정비사업 시설비55천을 삭감하여

공기관(수의계약 기관) 위탁사업비로 30억 4천 64천6백만 원 증액 반영,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수하 2 지구에2지구에 10억 증액,

후평지구 급경사지 10억 원 감액 등이다.

 

평창군은 건설자지배가 많이 오른 시점에서 당초예산도 아닌 추가경정 예산안에 무리하게 사업비를 확대하였고 신규사업을 반영하였지만 실제로 9월부터 현재까지 수의계약을 맺은 업체는 총 4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8월 23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설문조사에서는 평창군 관내의 응급실 전문의 확대, 평창군 전문의 확대, 병원 신설,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실생활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최근에도 쓰레기 소각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가 본지로 들어오는 등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의 확대는 내년도 10개로 미비하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ctv도 인근 지자체가 500-700대 가량인 반면 평창군은 190대로 cctv확대 역시 주민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지난 추경에 3-4곳(6천만원) 으로 예산반영이 미비했다. 

 

평창군은 9월 추경에도 건설과 예산은 실행하지 못한 사업이 대부분임에도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고, 시급하게 투입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 확대, cctv확대 등의 예산은 적게 편성하는 등 예산의 쓰임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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