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신문: 현재 평창군의 쓰레기 배출 방법(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등) 및 마을별 쓰레기 수거 요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창군청 환경과: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는 읍·면별로 수거 요일이 있으나 읍·면별로 수거 요일이 다르며, 음식물쓰레기는 민간대행용역을 통해 수집운반하며 읍·면별로 수거 요일이 있습니다.
평창 신문:.
평창군청 환경과: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거점장소 배출, 대형폐기물은 읍·면사무소에서 배출스티커 구입 후 부착하여 배출, 음식물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담아서 전용용기에 배출, 재활용품은 투명봉투에 담거나 묶어서 배출합니다.
평창 신문:23년도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 중의 하나였습니다. 23년도에는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거나 사업을 실시하는지 궁금합니다.
평창군청 환경과: 간이집하장. 재활용 동네마당 및 대용량 분리배출함 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창 신문:.
평창군청 환경과: 평창군 공공 재활용품 선별시설로 평창군 관내에서 생활쓰레기로 배출되는 재활용품에 대해서 일반쓰레기와 분리·선별하고, 품목별로도 분리·선별하는 시설로서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입니다.
평창신문: 분리수거 처리장을 대형으로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그전에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고 마을별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소규모 시설 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창군청 환경과: 평창군은 2022년도에도 마을별 거점 분리배출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10개소를 추가 설치 중(12월 초 완료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3년도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10개소 예산 확보 예정입니다.
평창 신문:.
평창군청 환경과: 불법소각 시 100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이 있습니다.
평창 신문: 쓰레기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계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창군청 환경과: 읍면에서 이장회의 때 주민 홍보 부탁 및 환경감시대 및 미세먼지 감시단 불법소각 금지 홍보 및 계도를 하고 있습니다.
평창 신문:, 차량확대, 마을별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 확대,, 쓰레기 처리장과의 연계 등 다각적인 노력과 예산 투입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현재 평창군에서 하고 있는 행정적인 사업계획은 무엇이고,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평창군청 환경과: 간이집하장,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운영 및 대용량 분리배출함 구입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180개 가량의 마을 중 재활용 설치마당이 현재 60개 가량 설치되었는데 내년에는 10개를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 설치마당은 관내 180개 마을에 설치되기가 어렵다면 제주도처럼 거점구역마다 재활용 센터를 만들어서 주민들이 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가서 한곳에서 분리하는 방법도 있다. 1년에 10곳을 설치한다면 단기간 투자대비 효율적인 방법을 고려하면 좋을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쓰레기 처리 방법은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평창군에서 실시하는 재활용 동네마당 처럼 클린하우스라고 동네마다 소규모 분리수거 시설이 있다. 소규모 시설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상주인력이 없고 단점들이 많이 있다. 평창군도 재활용 시설을 동네마다 만들기 전에 지금 실시하는 재활용 동네마당의 장단점을 다른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해 보고, 재활용 센터등의 방법도 활용해 두가지 방법을 적절히 해보면 좋을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거점지역마다 운영되고 상주인력이 있어 주민들의 재활용도움센터 이용을 돕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는 평창처럼 관광지이다 보니 더욱 쓰레기 소각에 민감할 수 있지만 군민의 세금으로 재활용도움센터도 만들고 일자리도 늘리고 유해 환경도 없애고 있다.
김동미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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