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설악산 오색 케이블 개통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환경훼손 논란이 매듭지어 지지 않아 예산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 양양군은 오색 케이블카 착공을 내년 3월로 연기했다. 군은 최근 열린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형상변경 일정 지연으로 내년 1월 착공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사기간을 고려하면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 개통이 어려워 진 것이다. 한국일보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강원도가 정부에 요청한 오색 케이블카 관련 국비 166억 원 반영은 불투명한 상태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케이블카를 계획 중인 타 지역과 형평성을 고려했단 것. 여기다 박근혜 게이트로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미지 타격도 받고 있다. ..

뉴스/강원뉴스 2016. 12. 1. 06:48

평창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 강원도내 18개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번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차장 조성사업비 20억원을 비롯하여 올림픽도로 상수관로 이설 5억원, 평창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건립 8억원, 그리고 봉평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에 5억원이 교부되었다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에도 평창동계올림픽특구 도시경관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모두 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2016년도에만 80여 억원 가까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많은 예산이 필요한 평창군에는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심재국 군수는 ..

뉴스/평창뉴스 2016. 11. 9. 06:32

[평창신문 편집부]영월군은 2016년 당초예산안을 전년도 3,009억원 대비 4.16%(125억) 증액된 3,134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제221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기간인 12. 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1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일반 회계는 2,795억원으로 2015년 2,698억원 대비 3.62％(97억원)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338억원으로 2015년 311억원 대비 8.91％(27억원)가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세출의 세부내역은 사회복지부문이 557억원(19.24%)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에 447억원(15.99%), 문화 및 관광에 336억원(12.02%), 국토 및 지역개발에 303억원(10.8%), 일반 공공행정에 177억원..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2:02

[평창신문 편집부]양양군이 올해 71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지금까지 4억9,182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계약부서에 시설직(토목) 공무원을 전담 배치하여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시 사업부서에 산출한 사업비 내역에 대해 정밀한 원가분석과 함께 시장가격 조사, 적절한 공법적용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국‧도비 보조 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 추정금액을 기준으로 종합공사는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용역사업 3000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2000만원 이상이다. 군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63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38억6,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올해 11월..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1:59

[평창신문 편집부]홍천군은 2016년도 당초 예산으로 올해보다 6.72% 증액된 4,373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의 세입증가 주요원인은 지방세가 전년대비 11.29% 증가하였고, 국고보조금 세입이 금년보다 14.47% 증액된 것으로, 이는 공모에 의해 사업이 선정되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소관사업의 증가와 사회복지분야, 농업분야, 산림분야 일부 국고사업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세출분야 중 금년보다 확대 편성된 분야는 문화 및 관광분야, 상하수도 및 수질분야, 농업분야로 올해보다 352억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특히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관리를 위하여 금년도 예산 451억보다 159억원이 증액된 610억을 편성하였고, 금년보다 축소하여 편성한 분야는 지역개발 분야로 금년대비 16.48% 축소..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1:57

배회감지기 사용료 지원키로 [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는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하여 동해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적극적인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배회감지기는 단말기 사용자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안심지역으로 설정하여 그 지역을 이탈할 시에 미리 등록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치매환자 실종은 자칫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배회감지기 사용료를 시에서 지원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급) 치매환자로 배회경험이 있어 경찰서에서 ..

뉴스/강원뉴스 2015. 8. 5. 20:30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 3355억원보다 597억원(18%)이 증가한 3951억원으로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2822억원보다 463억원(16%) 증가한 3286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532억원보다 134억원(25%) 증가한 665억원이다. 세입의 주 재원은 지방교부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지방채 등으로 지방교부세 110억원, 순세계잉여금 203억원, 국도비보조금 75억원, 지방채 100억원 등이며, 분야별로는 동계올림픽 182억원, 문화관광 94억원, 환경 106억원, 농업 82억원, 복지 16억원 등이다. 특히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에 진입도로 52억원, 도암중 학교이전 57억원, 급수체계 21억원, 문화올림픽 20억원..

뉴스/평창뉴스 2015. 5. 13. 00:12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519억원, 동계올림픽에 461억원, 복지 266억원, 부채상환 140억원 등 주요현안 사업 추진과 건전재정 운영을 실행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당초예산인 4조5589억원에 비해 3208억원(7%)이 증가한 4조8797억원 규모다. 주요 세법예산(안)은 당초예산 편성이후 변동된 국고보조금 등 중앙재원과 지방세 증가분 ‘14년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반영했다. 수요 세입은 순세계잉여금,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이 주재원이다. 국고보조금은 901억원으로 추경예산 전체규모의 31.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도는 금회 추경예산을 통해 지역경기 부양에..

뉴스/강원뉴스 2015. 5. 4.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