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유치원 17개소와 어린이집 16개소 85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건강교실은 어린 시절의 올바른 건강습관이 건강한 성장은 물론 평생건강도 좌우할 수 있어 ‘알록달록 색칠공부 교육자료’를 이용한 편식 없는 식습관을 교육하고, 체성분을 통해 성장발달을 측정한다. 또한 치아건강을 위한 바른 양치질 교육과 충치예방에 좋은 불소 도포 등 건강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통합보건교육(금연, 금주, 신체활동, 비만, 영양)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평창의 미래를 짊어지게 될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교..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20:10

[평창신문 편집부] 봉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월28일 오전 12시부터 덕거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수거한 재활용품을 처분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부담, 그리고 수타 짜장면 제조기술을 지닌 회원들의 재능봉사로 이루어지게 됐다. 함대식 새마을 협의회장은 “사라져가는 민족고유의 효 개념을 계승하고, 봉평의 문화적인 가치를 제고하여 세대간 함께 사는 정감있는 문화봉평을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1회씩 봉평관내 전 경로당을 중심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56

토지 상태 고려해 확대 지원해야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올해 3417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5만230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3억6800만원이 지원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농가에서 신청한 물량 6만8322톤에 비해 지원물량이 적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농가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가에서도 최소한 신청 물량의 90%(6만1490톤, 53억200만원)이상은 지원돼야 영농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추가 지원을 바라고 있다. 관내 농업 여건의 경우 남부권 지역은 이모작 재배로, 대관령 등 고랭지 북부지역은 비옥도가 낮은 토양인 마사토로 인해 유기질비료 실제 사용량이 많아 타 지역에 비해 농가 신청량이 많은 실정이다. 평창군의 최근 3년간 유기질비료..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30

강원도는 3월17일부터 4월15일까지 '2015 강원 환경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강원도의 환경보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단체, 기업체, 마을, 학교, 공공기관, 군부대 등이 추천 대상이다. 시상은 오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강원환경대상과 4개 부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23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경)은 3월30일 '2015년도 평창교육 설명회'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교육 비전 발표와 중점 추진 교육내용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20

평창군은 지난 27일 한국전력 평창지사 사옥 준공식이 평창읍 중리에서 염동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회의장, 박현창 도의원, 김광식 평창경찰서장, 김시호 한국전력영업본부장, 박태수 한국전력평창지점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한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16

평창군청공무원과 산불진화대가 3월28일 미탄면 평안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잔불을 정리를 하고 있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12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안정적 한우 사육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억원을 투입해 한우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정부가 한우 수급조절을 위해 암소 감축사업으로 중단되었던 사업이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가축인공수정으로 생산된 6개월령 이내의 송아지 사육농가로, 신청서는 지역축협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 내용 검토(소유자 일치여부, 관내사육, 폐사여부 등) 후 송아지 한 마리당 10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재개로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고품질 한우 연중 출하 등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평창 대관령한우 브랜드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안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강원뉴스 2015. 3. 26.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