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오는 8일 오전 9시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 및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은 소방청 주관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분야별 1위 팀(최강소방관은 1, 2위)에게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전 경연분야는 총 5개분야 6종목으로 소방공무원 소방기술경연은 속도방수, 최강소방관, 전문소생술 등 3개분야 3종목이고,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은 개인종목인 소방호스(남,여)끌기분야와 단체종목인 수관연장&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릴레이 등 2개분야 3종목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제천․밀양 화재 이후 다양화된 재난에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 개발 및 진압기술 연마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술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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