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 장기 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대상 가정 직접 방문평창군은 16일,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운영 중인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찾아 실질적인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현장에는 의료진과 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돌봄 욕구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평창군 관계자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

뉴스/주요뉴스 2025. 7. 17. 11:52

평창군수, 호우 및 폭염 이중재난 대응 총력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일 오후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공사 사업장과 장평2리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함께 폭염까지 겹친 이중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심재국 군수는 건설 현장의 배수 상태와 비상 시 대피 동선, 공사장 안전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동시에 무더위쉼터 현장에서는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운영시간, 취약계층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하며 이용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평창군은 사람 중심의 현장 대응에 최우선..

뉴스/주요뉴스 2025. 7. 17. 10:42

국회 인사청문회, ‘직무적합성 중심’으로 개선돼야국회는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직무적합성 평가 리스트를 사전에 명확히 공개하고, 그에 기반한 질의를 진행해야 한다. 윤리성과 도덕성은 공직자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임은 분명하지만, 청문회가 도덕성 검증만을 위한 ‘털기식’ 무대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정작 중요한 전문성, 정책 이해도, 업무 추진력 등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한 검증은 소홀한 반면, 과거 신상이나 가족 문제 등 개인적 윤리 이슈만이 부각되며 정쟁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국정 공백을 초래하고, 유능한 인재의 공직 진출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따라서 인사청문회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직무적합성 중심의 평가 기준 사전 공개..

뉴스/주요뉴스 2025. 7. 15. 12:37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고생 대상 ‘2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원 박지용)는 오는 8월 6일(수), 평창군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 탐색과 자기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단순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신청은 QR코드 스캔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링크:..

뉴스/주요뉴스 2025. 7. 14. 22:44

강원특별자치도, 가뭄 대응 긴급 점검회의 개최 - 분야별 가뭄 합동 대응체계 및 관계기관·7개 시군 대응 상황 긴급 점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10일 오후 4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및 영동지역 7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지난달 20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0mm 내외의 비를 뿌린 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3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2.1%를 기록한 가운데 영서 71.8%, 영동 42.6%로 지역간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내 저수지 296개소의 저수율은 51%로 평년대비 75% 수준이지만, 영동지역은 평균 저수율이 35..

뉴스/주요뉴스 2025. 7. 12. 11:24

“집에서도 의료·돌봄 한 번에!”강원특별자치도, 통합지원체계 포럼 개최… 2026년 법 시행 대비 박차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기반조성 포럼’을 열고,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 법은 노인, 장애인,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해 2024년 3월 26일 제정되었으며,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 시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지원 기반 마련을 위..

뉴스/주요뉴스 2025. 7. 12. 10:46

평창군가족센터,“커피 체험과 함께하는 부부 교육” 운영평창군가족센터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커피 체험과 함께하는 부부 교육』을 오는 7월 27일(토)과 7월 30일(수) 양일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부면에 위치한 엘림커피에서 진행되며, 평창군 내 거주하는 부부 8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커피 체험을 매개로 부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부부가 직접 커피를 만들고 함께 마시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33-332-2063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주요뉴스 2025. 7. 11. 20:10

강원 여름철 가뭄 대책 관계기관 회의 개최- 도⋅시군⋅관계기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논의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계기관 회의를 7월 9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강수량 부족으로 기상 가뭄 지역이 확대되고, 6월 29일 이후 11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도, 18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른 조치사항과 비상용수원 개발, 재해 저감사업 발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

뉴스/주요뉴스 2025. 7. 1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