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 공무직 노조 단체협약 체결 평창군은 8일 민주연합노동조합 평창지부와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019년 1월 23일 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협약 요구서를 접수한 이후 총 15차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이번에 최종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안에는 조합활동의 보장, 근로시간면제, 휴직 사유 및 기간 확대,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자녀돌봄을 위한 유급휴가 실시, 업무상 부상(질병) 재해보상 실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평창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주요뉴스 2023. 3. 10. 08:5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선거 최종 투표율과 당선인을 발표했다.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 최종 투표율은 88.7%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평창군이 89.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인은 고광배(69.34%)씨. 김병설 후보는 30.65% 득표. 대관령농업협동조합 최종 투표율은 84.5%. 당선인은 함원호(55.09%)씨. 득표율은 이영규 42.57%, 김영광 18.02% 순 대관령원예농업협동조합 최종 투표율은 86.2%로 나타났으며, 당선인은 이준연(43.78%)씨. 유영환 후보는 38.19% 득표. 대화농업협동조합 최종 투표율은 86.7%. 당선인은 김진복(55.09%)씨. 득표율은 이정민 38.88%, 김상진 6.01% 순. 봉평농업협동조합 최종 투표율은 ..

뉴스/주요뉴스 2023. 3. 9. 04:38

다문화가족 부모와 함께하는 한글동화‘동화로 톡톡’모집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군 가족센터는 오는 4일(토)부터 다문화가족 부모와 함께하는 한글 동화 ‘동화로 톡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학기(3~5월) 평창읍, 2학기(7~9월) 봉평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기별로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각 10명을 모집한다. 현재 1학기 자녀교육반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부모교육으로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 ‘하브루타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이 마음껏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학습지도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해 배우며, 자녀도 동반하여 실제 대화하는 연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녀교육으로는 우리나라의 인물, 예술, 지리, 문화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뉴스/주요뉴스 2023. 3. 6. 10:50

진짜 부자 마을 진부’출판기념회 개최 평창군은 3월 3일 오전 10시, 진부면 문화센터 2층에서 진부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9명의 활동 내용으로 제작한 마을 소식지‘진짜 부자 마을 진부’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 5월 21일을 시작으로 첫 번째 마을 소식지가 발행된 뒤 어느덧 6회차 발행을 앞 둔 “진짜 부자 마을 진부”는 진부면의 생생한 소식과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명소 혹은 맛집 등을 소개하여 진부면의 풍부한 자원들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6회차 마을 소식지에는 진부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내용과 진부면장 김복재, 강원도의원 최종수, 평창군의원 김광성, 진부면 번영회장 김남현 4인의 인터뷰 그리고 진부면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뉴스/주요뉴스 2023. 3. 6. 10:49

평창읍, 직접일자리 사업(마을가꾸기) 참여자 간담회 진행 평창읍(읍장 권혁수)은 읍장실에서 깨끗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연일 노력하는 마을가꾸기 참여자 10명의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주요뉴스 2023. 3. 6. 10:33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마을별 치매 예방 교육실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별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9개 마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 4월에 마을별로 순회하여 각 2회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치매 질환에 대한 설명, 예방수칙, 두근두근 뇌운동,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놀이 등 인지강화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판정되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별도로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

뉴스/주요뉴스 2023. 3. 6. 10:32

미꾸라지 광독이가 소문을 내기 시작하자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했어요. 착하다 마을 대표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있었어요. 착하다 마을 대표는 사실과 다른 소문들에 속이 상했어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북쪽에서 적군이 남하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동나라와 서나라는 나라를 지키려면 막대한 군사력이 필요했어요. 하는수없이 동나라와 서나라는 힘을 합쳐서 싸우기 위해 나라를 하나로 만들기로 협의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 사실을 알게된 미친독사 광독이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서나라에서 왕이되고 싶었는데 동나라랑 서나라랑 합쳐지면 왕은 한명만 뽑히기 때문이었어요. 광독이는 동나라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어요. 고민을 하고 잔머리를 굴리던 광독이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

뉴스/주요뉴스 2023. 3. 3. 02:23

평창역세권발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평창역 주변으로 병원, 기업 설립 추진 제안 평창군의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가운데, 이대로 가다가는 30년 정도 후면 지역이 소멸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평창군에서 살고 있는 주민 A씨는 “지난해 평창군에 서울대 병원이 설립된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감출 길 없었다. 병원이 생기고 주변으로 인프라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에게도 좋고, 외부에서 인구 유입도 발생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재 서울대 병원과 관련해서 어떤 발전적인 미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주변에 귀촌했던 이웃들은 나이가 들고 병원 생활이 더 절실해지다 보니 병원이 생기지 않으면 다시 서울로 가겠다며 집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군이 지난해 서울대와 맺은 서..

뉴스/주요뉴스 2023. 3. 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