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 '효자 효부, 효 모범가족 시상'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회장 이석준 장로) 에서는 오늘 제36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맞이하여 강원도내 효자 효부 6가정과 효 모범가정 5가정에 효자효부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 하였다.

 

작년 12월 각 지방 장로회장과 감리사의 추천을 받아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하고, 이날 기독교 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이 직접 수여하였다. 요즘 부모자식간에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불효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점차 희박해져 가는 세태를 안타깝게 여겨 사회에 효도 정신을 펼치고자 하는 시상으로 이 자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표창장도 함께 전수 되었다.

 

감독회장 수상자들은 효자로는 원주시 신동석씨, 춘천시 안중계씨가, 효부로는 춘천시 전미행씨, 홍천군 이상록씨 등 4명에게는 장로회에서 100만원 씩의 상금이 지급되고, 효 모범가정상을 받은 원주시 원성호씨, 철원군 고효식씨, 안산시 지영순씨, 홍천군 김하진, 속초시 김옥란씨등 5분에게는 상금 50만원씩이 지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동해시의 함재순씨(효자)와 속초시의 이계화씨(효부)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표창장을 받았고, 두분에게도 똑같이 장로회에서 지급하는 상금 100만원씩이 전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