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깨비마을(위원장 권대섭)은 2일 평창군수실에서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청옥산깨비마을에서 기탁한 1백만 원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입선하여 받은 시상금이다.
권대섭 위원장은 “평창장학회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이 우리 군의 지역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와 올해는 시상금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였지만, 매년 영농조합법인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장학회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옥산깨비마을은 평창군 미탄면 회동2리 주민 일부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으로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현재는 카라반&오토캠핑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