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일, 토크콘서트 「평창여성 평화를 빚다」를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겸 주부작가 이정수씨의 진행 및 강의로 구성되어, 평등한 부부관계, 화목한 가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악크로스오버밴드 ‘연희;하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9.1.~9.7.) 유공자 시상 시간을 가져, 코로나19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지역의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등한 부부관계는 양성평등의 기초이며, 안정되고 활기찬 사회는 가정의 평화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부부, 가족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것이 우리사회의 양성평등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