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꿈의 대화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꿈의대화

 

대화면은 지난해 12월 대화면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21년 2월1일에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협의체를 모집하고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2021년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자문위원단은 대화면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화면 남진삼 번영회장, 김상수 이장협의회장, 김수진 체육회장,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강덕호 상인회장 총 5명의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2월 26일(금) 14시, 대화면사무소 2층 화승당에서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수영)가 주관하여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사업 자문위원단, 대화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였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회장에 김흥선(51)씨가 선출되었다. 회장에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흥선(51)씨는 유효표 20표 중 17표 득표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20표중 16표 득표로 박은실(54)씨가 선출되었고, 6월 24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민협의체 사무실을 개소했다.

 

- 주민이 강사가 되고, 주민이 수강생이 되는 톡톡공방

“도시재생의 참다운 의미 찾는 톡톡공방 프로그램” 활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주민주도 예비사업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이 강사로 참여하고 주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톡톡공방은 대화면민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삶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설되어 도자기 만들기, 독서토론, 숲체험 등으로 이루어 졌다.

 

지난 5월 29일에는 도시재생강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배명원(도시재생사업단 부회장)씨는 숲해설&야생화 강좌를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에 속에서 살고 있지만 군민들도 평창의 자연환경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평창군민으로서 알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숲해설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숲체험을 진행한 정정희씨는 “시골 살면서도 이런 체험이 잘 안되고 있거든요. 풀을 봐도 이 풀이 무슨 풀인지 모르는 상황도 많고 사업단에서 전체적으로 의견을 받아서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자 하고 계획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톡톡공방은 계속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플라워홈스타일링, 목재를 이용한 강의 ‘목토랑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대화면의 전연령대 주민이 하나된 팝업놀이터

 

1. 전 연령대가 함께하는 실내체육관 팝업놀이터

 

7월 10일에는 대화면 도시재생예비사업단은 아이들을 위한 '팝업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흥선 회장, 평창군의회 이주웅부의장, 주현관 평창군 도시과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팝업놀이터’ 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 였지만 전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겁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 평창군보건의료원간호사, 대화중학교 학생, 대화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화중학교 학부모회, 여성의용소방대원, 이용화 면장, 평창군청 도시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행사에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2. 전 연령대가 함께하는 물놀이 팝업놀이터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김흥선)에서 8월 21일(토)에는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팝업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놀이공간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송어맨손잡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위해 주민협의체뿐만 아니라 대화면사무소, 번영회, 체육회, 더위사냥축제위원회, 상가번영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적극 지원하였다.

 

3. 전 연령대가 함께하는 강냉이마켓 & 톡톡알뜰장터 행사를 개최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김흥선)에서는 24일 대화5일장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강냉이마켓 & 톡톡알뜰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각 평창군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냉이마켓에서는 대화면 주민이 직접 개발한 상품이나 수제품 또는 중고상품 등을 판매하고, 톡톡 알뜰장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경험할 수 있는 중고장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김흥선)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자들이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모인 성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 도시재생 예비사업단 톡톡 엄마손 간식 인기

 

도시재생 예비사업단의 행사에는 엄마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파는 톡톡 엄마손 간식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 이외의 별도의 공간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식당이 마련된 곳에서 지역의 음식으로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박현주씨는 “저희 어린이들을 위해서 엄마들이 직접 떡을 맞춰서 소떡소떡 맛있게 했고요. 저희 도시재생 어린이들 놀이하는데 간식으로 맛있게 대접하니 보람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 관내 관공서 및 초등학교에 직접 구은 ‘수제쿠키’ & 떡 선물

 

2021.10.18.(월요일)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 대화 관내에 있는 관공서 및 초등학교에 소소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직접 반죽하고 구은 "수제 쿠키" 달달한 꿀이 가득한 "꿀떡" 등을 전달을 했다. 대화면 박해자님은 “관내 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전달을 못했지만,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고 행복해했다.”라고 말했다.

 

“11월 1일에는 대화면 도시 재생 예비사업단에서 톡톡엄마손간식단에서 이른 아침에 따끈따끈한 떡을 방앗간에서 찾아다가 대화면 관내에 있는 대화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반 학생들에게 따뜻한 떡과 사과즙을 전달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밝은 기운이 함께 해서 쑥쑥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주민협의체는 현재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주민설명회 개최, 협의체 구성, 교육자 양성,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참여 과정을 거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마을의 오랫동안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 계획 수립하는 사업 진행

 

11월 3일 오전 10:00부터 대화면 대화9리 마을회관에서는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 대화면 도시 재생주민협의회(회장 김흥선),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으로 준비된 '2021 강원도 마을 자원조사 [주민 면담 및 강의]'를 진행되었다. 마을의 오랫동안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계획을 수립하는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플랫폼 박경난 이사의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활동 기획하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주민들이 배우며 만드는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진행

 

꿈의 대화, 도시재생예비사업단은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박은실부회장 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흥선회장>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 함께 꿈꾸면 현실로 이루어지는 꿈의대화”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흥선 회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대화면 주민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지속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화면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부회장 박은실씨는 “신나게 참여해준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꿈의 대화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체육관에 건 우리들의 현수막! 함께 꾸면 현실로 이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마을사업단 모두 작은 힘을 모아 함께 꿈의 대화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