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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군수 – 기획인터뷰 2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1. 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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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다양한 올림픽 유산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가지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20194월 평화 도시를 선포했습니다. ·무형의 올림픽 유산 가운데서도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최대 유산인평화

지역발전의 핵심 아이템으로 삼고 다양한 평화유산사업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소개하자면, 평창 평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올림픽 유산공간으로 올림픽 스타디움 자리 58,835(17천여 평), 484억 원을 들여 작년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하고 올해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평창평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평화 분야의다보스 포럼인 평창평화 포럼은 전 세계 평화전문가들이 평창이 평창에 모입니다. ‘국제적인 평화 도시로 만드는 대표적 연례행사입니다.

 

평창평화주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실제적 실천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 지난 9월 포럼을 열었으며 토론 및 에세이 경연, 전시 등 다양한 평화행사를 열었습니다.

 

평창시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명칭으로 바로 잡고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 법령 개정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2023 평창 국제 청소년 동계대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실현한 평창의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남북 공동 개최 및 북한의 참여 이뤄져서 2018년 평창의 감동을 재현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평창평화 포럼은 올림픽 이후 평창의 이미지를 평화의 도시로 만들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은데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유산 계승을 위해 생생하고 다양한 평화 주제를 다루는 국제포럼입니다. 2019년 시작, 올해까지 3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평화전문가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 참여해 세계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력 있는 평화 플랫폼으로 성장 중입니다.

 

평창평화 포럼은 올해 열린 포럼에는 24개국 212명의 연사가 방문했으며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자 2,771명이 참여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송출한 실시간 영상에 17만 명이 방문하고 유튜브 채널은 8만 회가 조회되었습니다.

 

 

얼마 전 근대문화유산인 송 취목이 평창에 많이 남아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평화를 주제로 한 평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고 들었는데 소개해 주시지요.

 

산림수도 평창의 풍부한 산림 자원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하여 개발 중에 있습니다. 평창 치유의 숲은 평창강을 바라보는 평창읍 상리 51ha(15만 평) 부지에 평창의 숲을 활용한 대표적 산림 휴양사업입니다. 50억 원 투자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치유센터 등 기반시설은 산림 아래에 위치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평창읍 남산·장암산 일대에 일제강점기 군수물자 조달을 위해 대대적으로 송진을 채취한 소나무 1,000그루에 대한 생존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량으로 앞으로 문화 및 학술 가치에 따른 수목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상처를 극복하고 굳센 생명력으로 거송이 된 송취목을 산림 치유 관광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이 평창을 방문하여 대자연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평화와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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