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연합회,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해야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경제인연합회가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사)강원경제인연합회 회장 전억찬은 24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은 접경지 강원북부지역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써 반드시 관철 되어야 한다.

정부가 경제적 타당성 검토도 중요하지만 대통령 공약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그동안 남북이 대치된 접경지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불안, 공포의 위협속에서도 생존권을 지켜온 속초, 고성, 화천, 양구, 인제 시·군민들에 대한 정신적 보상 차원에서도 동서고속철도 착공의 절박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강원경제인연합회장 전억찬은 2010. 7. 28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확대 촉구, 동년 11. 5일 지원 특별법 생존권을 보호하라, 동년 11. 21일 정부에 춘천 ~ 속초 고속철 조기 착공을 정부에 촉구한바 있다.

정부는 거시적 안목에서 접경지역에 대한 낙후성을 차단하고,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통일 관광지 이미지로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차대한  사업을 깊이 검토해 주기 바란다.

정부는 춘천 ~ 속초 고속철도를 비롯해 여주 ~ 원주 복선철도 연장과 양양오색 케이블카 사업 역시 이 곳 지역민들의 생존권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기 착공을 관철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 회장 전억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