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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산물종합센터 창업 메카로 각광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8.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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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정선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선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농산물 가공아이템은 있으나 창업을 위한 시설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개발 및 제품생산, 판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준공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396㎡의 면적에 액상류, 잼, 차, 환, 분말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추출농축장비 등 37종 39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9월 제조업을 등록하고 약 1년간 시범운영을 해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지난 1년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13개 업체가 창업지원을 받아 영업 중에 있으며, 발명특허 2건을 출원하였고, 제품 17종을 개발, 출시하여 강원랜드 등 다양한 거래처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등록을 완료한 공동브랜드는 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제품에 사용하여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창업지원을 받아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황진숙 대표(푸새엔지영농조합법인)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시스템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창업을 할 수 있었고, 가공센터에서 직접 생산하여 판매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아 매출이 쏠쏠하다”고 전했다.


최유순 기술연구과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운영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창업농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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