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올해 농산물 7154만톤 수출 목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8. 18:33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농가소득 향상으로 3대가 잘 사는 행복한 평창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산물 7154톤 수출, 1400만불을 획득한다는 목표로 올해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수출 농산물의 재배 지역을 넓히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시스템으로 안정적 수출기반을 닦기위해 88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농산물 환경개선사업, 수출전문단지 육성, 수출 전문 스마트 비닐온실 신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작년에 확보한 국비 24억으로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열냉난방시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36억의 국비를 유치하였으며, 이는 농가 경영비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시설을 갖춰 수출 유망 품목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본에 편중되었던 수출국을 다변화하고자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달 대만과 베트남에 파프리카와 토마토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파프리카는 의무수출물량 준수를 위하여 3월말 현재 110톤이 전량 일본에 수출되는 등 수출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평창군에서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이 주요 수출 작물로, 2017년에는 69농가 60여 헥타의 비닐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여 농약 안전성 기준준수, 고품질 상품생산 및 포장재 제작 등 각종 수출 준비에 힘을 쏟아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두루 갖춘 고품질의 농산물로 수출을 견인해 활력있는 지역경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