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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파문…‘네이버 댓글조작’ 여전히 무방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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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파문 이후 네이버가 지난달 새로운 댓글 정책을 내놨지만, 여전히 ‘댓글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겨레가 보도한 <네이버 새 댓글정책도 ‘매크로 작업’ 30분만에 무력화>를 보면,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네이버의 정책 변화에도 아이디와 아이피 주소를 모두 바꿀 경우 실시간 검색어를 비롯한 연관 검색어, 검색 순위, 블로그 방문자 수 등을 조작하는 게 가능했다.


이날 시연에 참여한 A씨는 검색어 조작은 로그인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장 쉽다고 언급하며, 컴퓨터 20~30대를 써서 몇 시간 동안 아이피를 바꿔가며 돌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네이버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지만, 방문자수, 페이지뷰가 증가하는 까닭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드루킹 파문을 제대로 객관적으로 파헤치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의 서버를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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