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평창읍 지동리 별천지마을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9. 19:31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예산 6억원을 투자해 지동리 별천지마을의 산나물 축제장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평창읍 지동리에 위치한 별천지마을은 청옥산과 남병산에 둘러싸인 30가구만이 마을을 지키는 하늘아래 첫 동네로 농사는 힘든 척박한 토지지만 주위엔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곳이다.

 

산골의 작은 잔치로 시작한 별천지마을 산나물축제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7회를 맞이하였으나 축제기간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마을길은 협소하고 험난해 방문객들과 노령의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지역으로 진입도로 확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평창군은 마을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도비 3억원, 군비 3억원)했으며, 현재 진입도로 400m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는대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을 발주해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농촌지역의 마을 진입도로 확장은 지역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의 도움 없인 시행할 수 없는 사업으로 어려움은 예상되나 마을주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마을은 더욱 화합하고 축제는 더욱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