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5월말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징수율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체납한 가구는 총 부과 수도전 수 11,769전 중에서 657가구이며, 체납액 133백만원으로, 군은 이번에 전액 납부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고액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및 방문 독려함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정수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궁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담을 덜어주고, 2018년 6월부터 시행하는 수도요금 부과내역 문자알림 서비스를 안내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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