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영문 보도자료로 세계를 품는다

 

평창군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장 김관용)와 업무협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영문으로 번역된 평창군 보도자료를 외신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문번역 보도자료 제공 서비스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인 온라인사무국(협력업체 ㈜솔트록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되었다.

 평창군에서 한글로 된 보도자료를 사무국 온라인사이트에 등록하면 6시간 내에 번역문의 검토·수정작업을 완료하여, 당일 영문 보도자료가 배포되는 시스템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픽 기간 중 약 십만여명의 해외 방송‧언론 관계자가 지역 내에 상주하며, 올림픽은 물론 개최지 평창에 대해 열띤 취재활동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번 영문 보도자료 제공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 개최 이전인 현재에도 50,000여명의 방송‧언론 관계자들이 평창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분야를 취재 중에 있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2월 1일부터 제공되는 영문 보도자료는 세계인들이 궁금해할만한 평창군의 문화, 관광, 인물, 음식 등 전 분야를 아우른 내용으로, 올림픽 개최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평창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