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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 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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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올해 농업 및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달라진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액이 10만원에서 12만원(자부담 2.4만원)으로 인상했으며, 가구당 소유면적 및 1가구당 1카드 지급이 폐지되어 농지소유면적에 관계없이, 여성가구원 모두에게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2018년 지원인원은 550명이며,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 여성은 누구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배우자 등이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거나, 문화누리카드 등의 지원을 받는 여성농업인은 제외된다.


 1월 말까지 정기신청을 받고 신청자가 지원대상자보다 미달되었을 때에는 분기별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수시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협군지부에 직접 방문하여 카드 발급받으면 된다

 

 복지바우처 카드는 발급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도서대여점, 테니스장, 볼링장, 스키장, 요가, 호텔, 미용실, 공연장, 스포츠 활동 부문 등 전국 27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의 바쁘고 지친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 휴식의 시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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