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원도의회 평창 최종수 의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더 나은 평창을 위해 길을 걷는 사람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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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3. 1.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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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의원은 현재 제11대 전반기 강원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제11대 전반기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수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강원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수 의원은 평창군에서의 공직 생활을 퇴직한 후 진부에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2,000평의 농지에 매년 농사를 지었다. 지난6월 강원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오랜 공직 생활과 농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의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경선: 안녕하십니까? 평창신문 독자위원회이고 진부도시재생 군민 기자 이경선입니다. 강원도 도의원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최종수: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되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여러분의 곁에서 항상 소통하며 여러분의 높은 뜻을 받들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도민이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이 꿈과 희망이 현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행복한 평창군, 역동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경선: 그동안 공직에 몸담아 계셔서 행정 경험이 풍부하신데요. 의원님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계획이 궁금합니다.

최종수: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린 지역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창역과 진부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세권개발과 북부권농공단지조성, 동계올림픽개최지 이미지와 청정자연환경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 구축, 축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경선: 농림수산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데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농산물 유통과 브랜드화를 위해 강원도의회에서는 좋은 방향이 있으신지요.?

최종수: 농산물 유통은 크게 농협 계통출하(수탁판매, 계약재배), 포전거래(중간상인),농가직거래(로컬푸드, 인터넷판매, 행사판매), 농가도매시장출하등 분류할 수 있습니다. 농가가 소비자와 직거래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유통 분야에 한 게 점이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은 농협이 주도적으로 해야 합니다.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 이하는 이원화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일본에서 정착된 제도로 생산자와 소비자로부터 모두 신뢰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농협이 농산물 유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선: 진부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젊은이들이 줄고 노령화되어 가고 있는데 진부가 젊은층 인구를 늘리려면 도시재상사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최종수: 젊은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육아, 취학 등 문제를 사회 공동으로 대처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선: 평창군 지역 건강위원회 등 지역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장거리를 다니시는데 힘드신 점은 없으신지요?

최종수: 건강위원회 등 직능봉사 단체활동에 직간접 참여하여 체험도 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늘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 해결한다는 소신으로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경선: 주민들과 소통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주민들이 의원님께 하고 싶은 현안사업이나 민원을 드린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요.?

최종수: 군민과 격의 없는 편안한 소통하기 위해서 행사장이나 현장에서의 대화와 스마트폰(010- 5374-6874), 메일(cjs82411@naver.com).SNS, 연구실의 전화(033-249-5194), 팩스(033- 249-5409)등 다양 하게 소통하고 민원 사항은 노트북에 입력 관리 하면서 군청, 도청 관련 부서 실무진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경선: 마지막으로 평창군민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종수: 도의원으로서 6개월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들의 민원사항, 현안사항 등 처리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군민 여러분과 약속한 사항도 하나하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수 조례 제정하여 도민 누구나 보호해야 할 가치 있는 나무를 신청할 수 있는 통로를 개설하였고 농업인의 영농을 돕기 위해 드론 병충해 방제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