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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평창뉴스, 올림픽 유산 『2023 드림프로그램』 개최 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3. 1. 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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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산 2023 드림프로그램 개최

- 전세계 32개국 131명 참여, 드림 출신 올림피언·패럴림피언 2명 홈커밍

- 13일간 평창·강릉 일원에서 동계스포츠 & 케이컬쳐 아카데미 진행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23 드림프로그램이 전세계 32개국 131명이 참가하여 1 5일부터 13일간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04년 시작되어 19회째를 맞이하는 드림프로그램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동계스포츠와 한류문화 아카데미를 교육하는 글로벌 스포츠 발전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간 95개국 2,398명 참가, 그중 100명 이상이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드림 출신 몽골 국적의 2명의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등 올림픽 대표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드림프로그램 코로나 여파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해외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선수 배출을 통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종목별 집중훈련과 지도자 교육 등이 강화된 연속성 있는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피언의 꿈을 이루고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줄리안이(말레이시아)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고 2026 밀라노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체렌폰차그 브얌바더르즈(몽골) 선수가 홈커밍으로 평창에 돌아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홈커밍 참가자

 

참가
연도
국 가 성 명 참가 국제대회명 종목
2009 말레이시아 Julian Yee(,97년생)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지도자
2012 몽골 Tserenpuntsag Byambadorj(,01년생)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장애인
스키 선수

 

유승민 기념재단 이사장은 드림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전세계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출전선수 배출 등 미래 올림피언·패럴림피언 육성에 적극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3 드림프로그램 관련된 정보는 드림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www.dreamprogram.or.kr와 동계스포츠 레거시 플랫폼 ‘Play Winter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2023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창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한 해를 돌아보고, 금년도 중점 추진 주요 사업의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로,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공약사업 보고와 2023년 평창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에서 중점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 수립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부응하는 평창발전 전략과 지방소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책 마련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연 6만 명 규모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 1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평창에코랜드, 낭만로드, 설렘길 조성 사업 마무리로 남부권 관광벨트 완성, 오대산천 숲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으로 새로운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며, 평창군 관광재단을 설립해 축제 전문성 확보, 축제활성화 부지매입을 통한 사계절 관광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림픽도시로서 평창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또한 국내외 빅이벤트 유치를 통해 국제회의 도시 평창을 브랜딩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및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운영, 소모성 농자재 반값 지원, 로컬푸드 매장 확장 등 농업경영 안정화와 판로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건강보험료 지원, 보훈영예수당 확대, 장애인 일자리 증대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장난감 도서관, 상상놀이터 조성, 돌봄센터 5개소로 확대 운영, 대학생 전액 장학금 지급에서 생활비 지원까지 교육비 걱정 없는 평창형 무상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국도 42호선(안흥~방림) 개선사업 조기 준공, 국지도 82호선 선형 개량 사업 제6차 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균형발전을 위한 접근도로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 수항보건지료소 힐링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영

- 내 몸을 깨우는 힐링 스트레칭

 

평창군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수항보건진료소에서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힐링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내 몸을 깨우는 힐링 스트레칭은 등과 허리, 다리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뭉친 근육을 풀어줘서 몸이 유연해지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함께 모여 운동함으로 우울감 감소와 행복을 충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평2리 마을회관과 수항지구 노인복지회관에서 12주 동안 매주 1 진행되며, 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다같이 모여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배 보건정책과장은 의료 취약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어르신들에게 진료소를 통해 진행되는 힐링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자기의 몸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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