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더위사냥축제 땀띠공원 광천선굴 여름 가족피서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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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2. 7.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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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공원 바닥분수의 시 운전을 통하여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한지를 점검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위원장 마해룡)는 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위원회는 축제가 열리는 축제장은 물론 땀띠공원 일대 정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한달간 더위사냥축제 행사장, 땀띠공원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분수, 폭포, 주차장 등에 대하여 청소, 소독, 안전검검 등을 실시했다. 또 공원내 바닥의 분수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 후 물을 새로 교체하고, 바닥분수의 시 운전을 통하여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한지를 점검했다.

더위사냥축제 사무국장(이명종), 대화면 소방대장(최부규), 방범대장(김종구), 방범후원회장(정하걸)은 땀띠공원 폭포 밑 의 슬러지 청소차를 이용해 폭포를 청소하고 재정비 했다. 또 더위사냥 축제를 위해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을 대비해 주차장을 평탄하게 작업하고 제초작업을 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가했다.

18일에는 더위사냥축제와 함께 개방되는 평창군 대화면 광천선굴에 대해 광천선굴 해설사 및 관계자들의 사전답사도 진행되었다. 평창군도 더위사냥축제를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19일 더위사냥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더위사냥축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시 취하여야 할 조치사항, 코로나19 대등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심의, 조정하기 위한 안전관리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어게인 섬머!(Again Summer!)' 라는 주제로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7월 29일 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땀띠귀신 물난장, 땀띠귀신사냥, 신령님 구출작전 등 미션형 물놀이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 행사장(더위사냥랜드)에서는 더위사냥 풀장 & 에어바운스, 맨손 송어잡기 체험, 더위 슬라이드 볼링, 광천 신선 물대포, 물양동이 QUIZ, 돗자리 피크닉 광장, 광천선굴 트랙터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022평창더위사냥축제 홍보영상 - YouTube

코스모스 & 캠핑장에서는 코스모스 포토존, 물안개 터널 및 바닥분수, 어린이 포토존, 캠핑장 깡통열차 등이 운행된다. 땀띠공원 일대에서는 체험행사, 생맥주 매점 등이 열리며 오두막 쉼터 주막, 우수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땀띠공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 글램핑장 등이 있어서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https://youtu.be/8gSYCemvKYo

더위사냥축제 기간에는 지역주민이 공연자로 참여하는 "지역주민이 꾸려나가는 평창 음악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먼저, 대화면 농악팀이 평창음악페스티벌과 더위사냥축제의 개막을 연다. 평창음악페스티벌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무대에 참여하며, 평창군 8개면 지역의 예술인들이 다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큰 지역축제가 될 예정이다. 국악에는 평창문화원 민속예술단 '창'에 소속된 터 울림픽 평창팀의 사물놀이 공연, 락치타의 모듬북 공연이 펼쳐진다. 또 나래무용단의 무용,산소리패(사물놀이)공연, 신바람고고장구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평창음악협회의 예술인도 함께한다. 비올라 이한솔, 리코더 최선진, 성악 박리다,이성미 대중음악 이재경, 마정수, 이경윤, 용대중, 피아노 손윤경,주지희씨가 함께 한다. 지역에서 10년 이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수한 밴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두리줌마밴드, G사운드, 행복한꽃디들이 흥겨운 7080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외지에서 귀촌한 트롯가수도 지역축제에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트롯가수 투용, 지역이 배출한 트롯신인 김휘랑, 최지혜씨가 흥겨운 트롯 무대를 함께 펼친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도 신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봄 오대산 가요제에서 3위를 차지한 대관령면의 최서연 학생의 무대를 비롯해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의 댄스동아리, 대화중학교 나인스쿨밴드가 지역 축제에 흥겨움을 더 해 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군악대가 축제장을 찾아와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산소리패의 사물, 평창오카리나 동호회의 공연, 깜직이 품바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를 총 기획 감독한 최지환 감독은 " 더위사냥 축제에 남녀노소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넣었습니다. 특히,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등 더위사냥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신나는 난장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축제를 즐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 마해룡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더위사냥 축제에 보다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고 쾌적한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