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정선군과 지역사회단체가 정선 알파인경기장 존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토지 소유주인 산림청은 복원 방침을 세우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산림청은 지난 23일 열린 정선 알파인 경기장 응급복구 대책회의에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6월말까지 생태복원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양묘장 조성 등 복원용 식생을 확보해 55년간 복원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가리왕산 생태복원 추진단도 구성도 시사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진 알파인경기장을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을 보여, 산림청이 복원에 나서면 공사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뉴스/강원뉴스 2018. 5. 25. 18:04

평창군 평창읍 극락사(주지 자용스님)는 지난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열었다. 주지 자용스님, 조웅현 평창읍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이 열렸으며, 저녁공양에서는 건강하고 깨끗한 평창의 특산물로 요리한 음식들이 제공되어 호평을 받았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등식은 불전에 등을 밝혀서 자신의 마음을 밝고 맑고 바르게 하여 불덕(佛德)을 찬양하고,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부처님께 귀의하여 구제를 받기 위해 진행됐다.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고,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뉴스/평창뉴스 2018. 5. 23. 20:56

뉴스/평창뉴스 2018. 4. 30. 23:17

뉴스/평창뉴스 2018. 2. 21. 14:43

12월 11일 진부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승래, 최영원)는 진부면 소재「라온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총5,284,800원을 진부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부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 지난(12.8) 김왕규님(성광산업개발 대표)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 10만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12월 11일 변주섭님(예림종합건설 대표)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주유상품권 30만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12월 11일 미탄면 마하리에 거주하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50대부부가 미탄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독거노인)을 위해 쌀 40㎏(20㎏ 2포)을 미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12월 11일 진부면 신일전업(대표 송영식)은 방림면사무소..

뉴스/평창뉴스 2017. 12. 12. 21:52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개월여 앞두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의 안전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올림픽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테스트이벤트 기간(2016.11~2017.4)에 안전분야를 총괄하는 안전관리 운영단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올림픽 안전운영단을 본격 운영(2018.1~3월)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였고, 지난 11월 1일 정부와 합동으로 영동고속도로(강릉휴게소)에서 종합 제설훈련을 실시하는 등 금년도 2회에 걸쳐 제설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올림픽 베뉴 3개 시군과 올림픽 관계자들이 머물게 되는 인접 7개 ..

뉴스/평창뉴스 2017. 12. 11. 21:03

평창군과 한국전력 평창지사는 11월 30일 평창군청에서 정전에 따른 주민의 혼란과 정전피해 예방이라는 공익목적을 위해 주민공지사항 안내시스템 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마을에 설치된 주민공지사항 안내시스템을 이용하여 면사무소 또는 마을이장이 정전이 발생할 경우 정전이 예상되는 마을에 정전 피해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안내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전력 평창지사에서는 검침일정에 따라 옥외무선방송시스템 상시 전원설비에 대하여 외관·육안으로 점검하여 이상 발견 시 평창군에 알리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국전력 평창지사와 협약으로 정전으로 인한 주민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17. 12. 2. 17:03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공공하수도시설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12월 1일부터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올림픽 개최지역에 운영중인 공공하수도시설의 긴급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봉평, 면온, 진부, 대관령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해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군은 긴급보수 지원차량 4대와 운영인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또한, 하수관로, 전기설비, 수처리기계설비, 오수펌프 시설에 대해 신속하게 보수·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창군에 소재한 긴급지원 전문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남궁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대회기간 평창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선수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수도 시설을 특별 관리하여 하수의 ..

뉴스/평창뉴스 2017. 11. 30.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