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경찰서 홍석훈 경감, 위기의 가정 구해내 [평창신문 편집부] 지난 3월13일 여성청소년계장 앞으로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편지지 두장에 손글씨로 빼곡히 적힌 내용에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편지의 보낸사람은 가정폭력 우려가정의 피해자 임모씨(44세 여)였다. 임모씨 가정은 2014년 1월 술에 취한 동거남이 폭행한다는 이유로 과도로 동거남의 가슴을 찔러 형사입건 되는 등 수차례 가정폭력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폭력(A등급)우려 가정이었다. 여성청소년계장 홍석훈 경감은 더 큰 가정폭력 피해를 막아보자는 생각에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실시했다. 임모씨는 고정 수입이 없이 동거남과 생활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심각한 알콜중독과, 우울중,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었다...

뉴스/평창뉴스 2015. 3. 17. 07:58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소방서는 3월16일 10시44분 대관령면 유천리 산 90번지 삼양진흥 채석장에서 분쇄기계 옆 돌무더기가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평창소방서는 매몰자 2명을 구조해 각각 강릉아산병원과 강릉동인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뉴스/평창뉴스 2015. 3. 17. 07:44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경찰서는 12일 평창경찰서 1층 가온뜨락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의경 어머니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의경 어머니회 신규회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의경 어머니회는 복무중인 의무경찰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민·경 친선을 도모코자 위촉된 단체다. 평창경찰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의경과 어머니가 서로 가족처럼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읍면,기관 2015. 3. 12. 21:27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경찰서는 3월2일 평창고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신학기초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창고등학교와 협조하여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찰·교사·학생 3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고등학교에서 평창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신학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식 경찰서장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평창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읍면,기관 2015. 3. 3. 07:25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경찰서는 지난 11일 평창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계장, 팀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치안성과평가 분석 및 2015년 성과 추진전략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능별 정책과제에 대한 분석과 주민들이 느끼는 치안만족도.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광식 서장은 “모두가 열심히 해준 덕분에 14년도에는 13년도 대비 좋은 결과를 얻었다. 15년에도 모두 맡은바 자리에서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성과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또한 설 연휴인 만큼 특별 방범활동과 교통관리 등 민생 안정에 특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읍면,기관 2015. 2. 12. 21:35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경찰서는 10일 미탄중학교를 방문해 졸업생 대상 뒤풀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도 공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에서 경찰관 모교방문을 추진, 미탄중학교를 졸업한 여성청소년계 이주선 경장이 후배들에게 경찰업무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강압적 뒤풀이 근절을 당부했으며, 다년간 경찰밴드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이상명 경위와 이충국 경위가 졸업을 축하하는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박인근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재능있는 경찰관들의 이색적인 졸업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졸업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읍면,기관 2015. 2. 10.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