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9월 28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문제증상들을 개선시킬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분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치매국가책임제 공약제시(‘16.10.27),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하여 적극적적인 홍보로 그 동안 치매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다. 한왕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의 효과로 ..

뉴스/평창뉴스 2017. 9. 28. 13:26

[평창신문 편집부]‘소리 없는 유행병’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치매의 유병율이 2012년 조사결과 9.18%이며, 앞으로도 고령화 속도가 급속하게 상승됨에 따라 보건출장소에서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약 30%에 대하여 치매조기검사 실시계획을 세우고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간이검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11월 말인 현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치매간이검사 진단 결과 인지 저하자 107명에 대해서는 2차 검진과 3차 검진을 연계하여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막는데 노력하였다. 보건출장소장(이현주)은 “치매는 인지장애 및 행동장애로 인하여 일..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1:44

[평창신문 편집부] 태백시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5일 치매환자, 가족,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치매가족 운동회를 개최한다. 시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가족과 노인사회활동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매가족 사랑 운동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치매가족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 60시간 같이 느껴질 수도 있는 고된 상황을 종종 맞이하게 된다. 그 동안 치매가족 모임‘소나기 (소중한 나눔의 이야기)’등 소그룹 가족모임으로만 만족했던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갖는다. 이번 치매가족 운동회에서는 지명선 보건소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구문소어린이집과..

뉴스/강원뉴스 2015. 9. 9. 06:35

배회감지기 사용료 지원키로 [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는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하여 동해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적극적인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배회감지기는 단말기 사용자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안심지역으로 설정하여 그 지역을 이탈할 시에 미리 등록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치매환자 실종은 자칫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배회감지기 사용료를 시에서 지원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급) 치매환자로 배회경험이 있어 경찰서에서 ..

뉴스/강원뉴스 2015. 8. 5. 20:30

[평창신문]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 및 치매증상악화지연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주 프로그램으로 4월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하며, 노인의 인지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예방적,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운동, 요리, 작업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경도치매확진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뿐만 아니라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모집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4월8일까지 보건소 1층 치매상담센터(☏660-3109)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뉴스/강원뉴스 2015. 3. 31.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