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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치매조기검진사업 확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12. 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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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소리 없는 유행병’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치매의 유병율이 2012년 조사결과 9.18%이며, 앞으로도 고령화 속도가 급속하게 상승됨에 따라 보건출장소에서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약 30%에 대하여 치매조기검사 실시계획을 세우고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간이검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11월 말인 현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치매간이검사 진단 결과 인지 저하자 107명에 대해서는 2차 검진과 3차 검진을 연계하여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막는데 노력하였다.


보건출장소장(이현주)은 “치매는 인지장애 및 행동장애로 인하여  일반노인에 비해 가족의 희생과 부담이 요구되는 심각한 질환으로 앞으로도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출장소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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