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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기질비료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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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올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과 관련한 전국 시․군 심사에서 공급실적, 홍보실적, 토양검정 시비처방, 자치단체장 의지 등 8개 항목의 심사기준 중 군비 추가지원에 대한 자치단체장 의지를 높이 평가하였다.
 
군은 금년도에 4,720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3,417농가에 54,007톤(국비50,230톤, 군비추가3,777톤)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도내 지원물량 286,872톤의 19%수준으로 시군 지원물량 1위에 해당된다. 전국 평균 지원율은 농가 신청량의  72%정도 지원되며, 평창군은 80%이다.
 
관내 농업 여건의 경우 남부권 지역은 이모작, 대관령 등 고랭지 북부지역은 비옥도가 낮은 토양인 마사토로 인해 유기질비료의 실제 사용량이 많으며, 타 지역에 비해 농가 신청량이 많은 실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은 최소한 농가가 신청한 물량의 90%는 공급지원 되어야만 영농에 차질이 없는 만큼 군에서는 내년에도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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