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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프랑스 파리서 울려 퍼져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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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재일 한국인 2세로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양방언(55세)씨가 정선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해 유네스코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보였다.

 

지난 11월 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유네스코 본부(파리) 공연장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유네스코 195개 사무국 관계자 및 파리 시민을 대상으로 고은 시인의 시낭송회와 양반언씨의 새롭게 편곡한 정선아리랑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방언씨는 아리랑의 수도인 정선을 직접 찾아 아우라지, 신동 연포마을 등의 지역을 탐방하는 등 정선아리랑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곡의 영감을 얻는 데 주력 해 왔으며, 정선아리랑을 편곡하여 국내외에서 정선아리랑을 연주하여 정선아리랑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세계 각국에 정선아리랑을 홍보하는 계기 마련으로 아리랑의 세계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기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정선아리랑이 참여하는 문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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