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군유지 집단화 사업 추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본격적인 군유지 집단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해 나간다. 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오색케이블카 설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개발수요가 급증하는 등 지역개발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대규모 투자유치와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군유지 집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접되어 있거나, 소규모로 산재되어 있고 토지형태나 위치, 입지조건 등으로 보아 이용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군유지를 매각․정리하고, 기존에 집단화되어 있는 군유지를 중심으로 대체재산을 확보하여 대규모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군유지 전체 11,831필지를 대상으로 기초자료 전수조사를 했으며, 공공용지와 개발가능지 및 예정지(도심권, 해안권 등),..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