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의 민원 불편이 크게 줄었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기한 2일 이상인 민원 2만 1525건 가운데 단축 처리한 민원이 9998건으로 단축률은 63.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단축률 55.5% 보다 8.2%p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단축률을 보여 민원인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은 지난 2008년부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포상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간 보다 빨리 처리했을 경우 개인별 마일리지를 적립,누적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뉴스/평창뉴스 2016. 7. 5. 13:39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관련해 산촌생태마을(7개소), 산사태취약지역(54개소), 임도(11개노선, 64.1km)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다. 산촌생태마을은 산사태, 물놀이,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 할 계획이며, 산사태취약지역 54곳에 대해 황폐계류의 계상 및 계간침식 등 계류 붕괴사항을 점검하고, 취약지역 인근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및 재해 발생시 대응행동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임도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임도와 인접한 민가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노면 및 절․성토면 붕괴 위험지역과 취약지역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7월 22일까지 계속할 예정으로 실태조사에서 복구가 시급한 지역은 응급복구를..

뉴스/평창뉴스 2016. 7. 5. 13:37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에 위치한 '웰컴투 동막골 영화 세트장'에 상수도가 보급돼 관광객과 영화 촬영팀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동막골 세트장은 너와집, 굴피집 등 1940~50년대의 강원도 산골마을을 재현한 곳으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으나, 식수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없어 관광객 및 영화 촬영팀이 불편을 겪어왔다. 그동안 계곡물을 물탱크에 저장해 화장실 이용수로만 사용하였으나, 지속된 가뭄으로 계곡물이 마르면서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평창군은 총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들여 가압장 2곳, 상수관로 1.3km 연장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해 9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율치리 주민들은 "그동안 이 먼 곳까지 잊지 않고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뉴스/평창뉴스 2016. 7. 5. 13:34

[평창신문 편집부] 새누리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한편 정치발전특위 위원장에는 춘천 연고 3선의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이 내정됐다.

뉴스/평창뉴스 2016. 7. 5. 13:27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경찰서 직원들이 인권영화를 자체 제작, 함께 관람해 화제다. 평창경찰서 직원들은 4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청렴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15분 분량의 인권영화 ‘당신이 내게 준 선물’을 관람했다. 영화는 폭력에 시달리는 아빠를 피해 가출한 여고생을 지구대 경찰관이 발견하면서 물질적 도움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으로 폭력가정에서 화목하고 건전한 가정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과 여고생이 몇 년후 경찰관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창경찰서는 이번에 완성된 영화를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평창뉴스 2016. 7. 5. 13:26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8월 20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는 소유주가 본인의 집에 부착돼 있는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없어진 경우 등의 상태를 직접 ‘건물번호판 조사표’에 작성해 해당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이에 평창군은 조사표에 작성된 내용 중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회수해 시트지 보수 등의 유지보수를 하고 망실된 건물번호판은 재교부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평창뉴스 2016. 7. 5. 13:23

박승배/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학부생 인류사회가 만든 가장 위대한 유산 중 하나는 올림픽이다. 올림픽은 스포츠의 경계를 초월하여 경제, 정치, 역사, 철학, 예술을 아우르는 문화 코드의총체이자 인문학적 매력의 정수이다. 그 옛날 쿠베르탱에 의해 시작된 올림픽은 수많은 정치적 격변과 종교적, 인종적 차별 속에서도 지구촌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 문화를 융합하는 촉매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개최 도시에지속 가능한 유산을 선물해왔다.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에는 국제적 명성이 주어졌으며, 지역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해온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축복’과 같았던 올림픽 개최라는 달콤한 기회가 여전히 유효 한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한다. 가까운 사례로 평창 시민들에게 쓴 웃음을 안겨줬던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을 살펴보자..

광고&이슈 2016. 7. 5. 13:19

영월세무서가 ‘홈텍스’ 알리기에 나섰다. [평창신문 편집부] 홈텍스(www.hometax.go.kr)는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 사실증명, 사업자등록관련 신청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사이트다. 또한 부가가치세와 원천세 법인세 기타 세금 등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홈텍스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증명을 연중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민원포탈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소득금액증명 등 국세증명 6종에 대해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 납세자들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로 사업자등록(정정) 신청이 가능함에도 세무서에 방문하는 실정이다. 이에 세무서는 지난 2010년 12월 1일부터 홈택스를 이용해 사업자등록(정정) 신청과 사..

뉴스/강원뉴스 2016. 4. 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