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정의당 강원도당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민선7기 각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이 도민의 열망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강원도가 개혁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갈 경우 협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다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강력한 견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민선 7기 강원도 지자체의 닻이 올랐다.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64.73%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었고 강원도의회 전체 46석 중 35석을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다.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11곳에서 승리했고, 기초의회는 13곳에서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섰다. 또한 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서는 민선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그야 말로 새로운 강원도 정..

뉴스/강원뉴스 2018. 7. 3. 11:12

강원도는 ‘2018년도 도시가스 평균공급비용’을 3년 연속 인하 또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최근 개최한 소비자정책위원회에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안)을 만장일치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시가스(춘천·홍천·영월·정선)는 현재 공급비용 135.50원/㎥에서 0.69원 인하한 134.81원/㎥으로, 참빛원주도시가스(원주·횡성)는 111.50원/㎥보다 3.29원 인하한 108.21원/㎥에 공급한다. 도 관계자는 평창지역의 경우 가격경쟁력 확보 및 수요처 확보 유도를 위해 기존 요금인 54.19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영동지역은 올림픽특수와 한파,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등으로 공급물량이 전년 실적대비 23.41% 크게 증가해 기존 213.34원/㎥에서 15.48원 인하한 197..

뉴스/평창뉴스 2018. 7. 3. 11:07

뉴스/강원뉴스 2018. 7. 3. 11:04

제21대 방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이기현(61)씨가 취임했다. 이기현 회장은 “동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학교의 발전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방림면 전체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평창군 방림면 방림3리 출신으로, 방림초등학교 30기 졸업했으며, 방림면 체육회장, 방림면 자율방범대장, 방림3리 이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축업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이숙자씨와 1남 1녀, 취미는 민속놀이다.

뉴스/평창뉴스 2018. 7. 3. 11:02

평창군이 2018년 7월 1일부터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등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에 대한 수수료가 기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다며 위생분야 종사자들이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제5조(수수료)'의 관계법령에 따른 것으로, 불특정 또는 특정 다수에게 식품을 제공하는 모든 위생분야 종사자는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보건증은 건강검진 후 7일 이내에 보건의료원이나 인터넷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들은 연 1회 반드시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관련기관의 점검 시 건강진단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진료지원과장은 "지역보건 증진을 위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들이 잊지 않고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건강진단결과서..

뉴스/평창뉴스 2018. 7. 3. 11:00

평창군은 7월 2일부터 4주간 대학생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접수한 평창군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에는 50명 모집에 총 156명이 지원하여 평균 3.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월 18일 공개추첨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이 선발됐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생들은 본청과 읍면, 도서관 등 군 직영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도서정리 등의 업무를 보조한다. 평창군은 근무시작일인 7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근무조건, 유의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성문 자치행정과장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시로 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근로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

뉴스/평창뉴스 2018. 7. 3. 10:59

평창군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장 김남섭)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치매조기검진을 앞두고 강릉아나병원(이사장 김영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치매검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28일 강릉아나병원과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릉아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윤중 과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주부터 주1회 치매 진단검사 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위험에 노출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실시하여, 조기에 치매환자를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건의료원에서 1차 치매선별 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

뉴스/평창뉴스 2018. 7. 3. 10:57

평창군이 7월 2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여름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6월 30일까지 폐수 등 오염물질을 보관·방치하거나 처리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홍보와 계도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계도기간이 끝난 후, 바로 오염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며, 단속 기간 동안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이 적발된 고의적 환경사범은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위반행위를 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언론 등에 공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대처도 계획하고 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환경 보호에 해이해 질 수 있는 장..

뉴스/평창뉴스 2018. 7. 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