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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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8월 19일(수) 14시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박창운 유통원예과장 및 로컬푸드 기생산출하회 가입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평창군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생산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생산자 회의에서는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임원을 선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품목별 생산자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평창군은 회의에 앞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2일 간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가입한 101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참여농가 현지확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관내 농산물 현황을 파악했다. 평창군은 추후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및 학교영양..

뉴스/평창뉴스 2020. 8. 20. 10:03

[성명서] 모든 차별에 저항하는 차별금지법 발의를 환영합니다

모든 차별에 저항하는 차별금지법 발의를 환영합니다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입법부를 비롯하여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검토되는 차별금지법 필요성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합니다. 얼마 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무려 88.5%에 이르는 응답자가 차별 금지 법률의 제정을 찬성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의 제정은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이자,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확고한 시대적 요구입니다. “모든 차별에 저항하는 차별금지법”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차별금지법의 제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17대 국회부터 꾸준히 발의된 차별금지법이 모두 폐기되었던 과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뉴스/강원뉴스 2020. 8. 19. 12:09

강원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원도는 경북, 대구와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 SW) 인재양성 사업으로 디지털 융합의 핵심인 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인재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에 AI·SW 인재양성 복합교육 공간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08억원(국비 90, 지방비 18)의 예산을 투입되며, 지역 산업계 AI 융합 확산을 위한 신기술교육(AI, 블록체인 등), SW개발, 사업화,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 AI·SW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에 양질..

뉴스/평창뉴스 2020. 8. 19. 12:07

제67대 김희종 평창경찰서장 취임식 개최

평창경찰서(서장 김희종)에서는 19일 오후3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김희종 평창경찰서장 취임식을 갖는다. 김희종 서장은 경찰전적비 참배, 외부인사 접견 등 19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희종(53) 평창경찰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대성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경기2청 생활안전계장,경기북부청 홍보계장,치안지도관,강원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읍면,기관 2020. 8. 19. 12:03

평창소방서, 모두의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평창소방서는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중 소화기는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필요하다. 특히 소화기는 이동성이 용이해 자택뿐만 아니라 불이 발생한 어느 곳에나 직접 분사하여 화재 확산 방지와 초기 화재 진화가 가능하다. 지난달 21일 진부면에서는 도로에 정차되어있던 차량 적재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인근에서 차량화재에 의한 연기를 발견한 주민이 평소 자택에 비치해 두었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화재를 막은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를 통해 소화기 하나가 화재 초기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다.”며 ..

뉴스/평창뉴스 2020. 8. 19. 12:00

[이 한 장의 사진] 봉평면 첩첩담담 행사 풍경

봉평면에서 첩첩담담의 마지막 날 행사가 열리고 며칠이 지났다. 첩첩담담의 마지막 날 행사는 도심의 젊은 친구들이 시골 마을에 내려와 장장 6개월 동안을 시골 마을의 이웃들과 동고동락하며 꾸려온 긴 시간이 마무리되는 시간이었다. 전시장을 둘러보다가 마을 어르신께서 자신이 살고 계시는 마을의 지도를 한참 동안 보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먼발치에서 어르신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왠지 가슴 한켠이 뭉클해져 왔다. 왜였을까?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 대하여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한 적이 살면서 얼마나 될까? 마을 어르신의 긴 세월이 마을 구석구석을 표시해 놓은 이 지도 한 장에 담겨 있는 듯 했다. 봉평의 콧등작은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첩첩담담 전시회'는 젊은 예술작가들이 작은 시골마을 덕거리..

뉴스/평창뉴스 2020. 8. 1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