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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골목길 갤러리’ 벽화완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0. 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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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그림을 배워 자신들의 동네를 아름답게 바꾸어 내는 마을 골목길 갤러리프로젝트가 716일부터 101일까지 평창군 진부우체국 옆 담에서 진행되는데 924일 벽화가 완성되었고 평가회만 남겨두고 있다.

 

.마을 골목길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이 지역문화인력에게 지원하는 기획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벽화의 주제는 하진부4리 주민들과 우체국 관계자까지 참여한 주민간담회에서 정해졌으며, 우체국 옆이라는 특성상 집배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내용을 큰 주제로 하였고, 청정 평창의 야생화를 함께 표현하여 작업하는 동안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참여한 주민 중에는 지난해 문체부가 지원한 공공 미술 사업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사람부터 생전 처음 그림을 접한 초보자도 함께하였다. 벽화 지도에는 홍석찬 작가와 멘토 서양화가 권용택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여 미진하지 않도록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벽화 프로젝트를 주관한 문화인력 서양화가 이향재씨는 처음부터 열심히 참여해준 참여 주민들과 도움 주신 지역문화진흥원과 진부우체국에 감사하며,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소감을 밝혔다. 벽화 제작에는 차성자, 김을순, 안미영, 최순옥, 이경선, 최영애, 장귀옥, 김순이, 양세미, 이강숙, 서동수, 김성자, 최영희, 최영주, 박경순이 참여하였다.

 

취재: 이경선

메일: lyse70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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