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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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BAVI)1)는 베트남에서(예상진로) 26일(수) 오후에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26일 밤~ 27일(목) 새벽에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겠으며, 27일 새벽(5~6시) 에는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진입 시 30℃ 안팎의 고수온 해역(평년 대비 약 1~2℃ 높음)을 지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증기를 공급 받으면서 중심기압 940hPa 안팎의 매우 강한 강도로 발달한 이번 태풍은 26~27일 태풍이 서해안으로부터 약 50~100km 떨어진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기 때문에 강원도는 태풍의 우측인 위험반원2)에 위 치하겠고, 이 기간에 태풍의 강풍반경이 420km 안팎으로 나 타나면서 강원도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내일(26..

뉴스/평창뉴스 2020. 8. 26. 11:35

강원도·원주시, 원주의료원 오늘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확대 운영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환자가 1일 250명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리 도에도 춘천,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설에서 집단환자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도내에서 171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원주지역 환자 증가로 음압병상 가동률이 100%를 상회함에 따라 8월 25일부터 원주의료원의 감염병 전담병상을 전격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52병상으로 운영 중인 음압격리병상을 120병상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속초의료원 24병상, 강릉의료원 9병상, 강원대 20병상 등 53병상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도내 음압격리병상을 대폭 확대 운 영한다. (강원대 1차 8.26. 8병상..

뉴스/평창뉴스 2020. 8. 26. 10:39

[원주시] 의료계 2차 집단휴진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알아두세요!

원주시 보건소는 의료계 2차 집단휴진(26~28일)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공공 의료기관을 비롯한 일부 의료기관은 집단휴진 기간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한편, 감염병 전담병원인 원주의료원은 27일 오전 9시까지만 응급실을 운영한 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응급실을 폐쇄하고 30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환자 수용에 대비할 예정이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고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 의료기관의 휴진이 예상되는 만큼 고혈압, 당뇨 등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휴진 전 진료를 권고했다. 아울러 휴진 기간 응급진료..

뉴스/강원뉴스 2020. 8. 26. 10:22

평창군청, 기획실 기초생활수급자에 재난지원금 기부

기획실 기획담당(문병덕)은 재난지원금 이십만원을 횡계5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구에 각 십만원씩 성금으로 기탁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8. 26. 10:15

대관령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의 피아노 연주 선물

대관령면사무소 눈마을예식장에서 대학생 2기 아르바이트생(조효령)은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조효령 학생은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서 간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친절하게 대해준 직원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8. 2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