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관내 생태계 교란종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있어 생태계 교란종의 일종인 ‘가시박’제거활동을 추진했다. 평창군청 환경위생과 직원 30여명은 자발적으로 제거활동에 참여해 10월 24일(토) ~ 25일(일) 이틀간에 걸쳐 평창읍 종부리와 여만리 하천 1km에 서식하는 가시박 2톤을 제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손에 가시가 박히는 등 제거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몸소 체험해보며 생태계교란종에 대한 업무지식도 배우고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자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가시박 제거를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활동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금년에는 4,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했으나 완벽하게 제거하기란..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11

산림청은 평창군 평창읍 평창고등학교에 조성한 학교 숲 ‘Happy700 명상둘레길’을 올해 조성한 명상 숲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산림청장 우수상을 수여했다. ‘명상 숲 사업’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학교 숲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쉼터제공을 목적으로 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산림청은 전국 신규조성된 22개의 명상 숲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6개 학교를 2020년 명상 숲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평창군은 지역의 녹색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더불어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 ~ 5월까지 2달에 걸쳐 학교 숲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교목 14종 86주, 관목 11종 922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9

평창군(군수 한왕기)는 10월 26일(월) 00시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를 위해 군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행정명령을 발령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11월 12일(목)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금)부터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대상 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실내 집단운동시설(격렬한 GX류) 등 고위험시설 12종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 실내 결혼식장, PC방, 종교시설 등 대상 시설이 추가된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는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을 경우로 위반당사자에게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0만원 이하..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8

평창읍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는 10. 19. ~ 21. 3일간, 그리고 10. 26. ~ 27. 2일간 독감 접종을 위해 보건의료원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자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6

용평면건강위원회(위원장 김낙현) 회원 약 15명은 느므즈므설렘길 주변과 속사천 일대 제방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5

봉평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영순) 회원 5명은 홀로 농사를 짓고 계신 65세 이상 고령자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감자수확을 돕는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4

봉평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영순) 회원 10명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금융기관·공공기관 등을 방문하여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2

대화면은 지난 22일(목) 신1리에 거주하고 있는 전오현씨가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키운 국화 화분 11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리이발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대화면사무소뿐만 아니라 농협, 우체국에도 꾸준히 국화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화면 신1리 이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면사무소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된 국화는 오고가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대화면사무소와 우체국 입구에 배치하였으며, 그 기대만큼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오현씨는 “내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취미생활이지만 앞으로도 내가 키운 국화꽃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평창뉴스 2020. 10. 2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