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우리나라는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다!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라는 단어를 쓸 수가 없을 지경이 되어 버렸다.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일 경우 ‘마약 청정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현재 한국은 10만 명당 30명을 웃도는 수치로 기준치를 넘어섰다. 최근 인터넷(다크웹,SNS) 등 우리 생활 속 마약류 확산이 급속화 됨에 따라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이 위협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가 났다.’ ‘폭력범을 잡고 보니 마약범이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고, 최근 강원청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을 보더라도 21년 대비 22년에는 45.4%가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마약투약자의 강폭력 범죄 등 2차 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

광고&이슈 2023. 3. 24. 00:59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웃돕기 성품 평창군에 기탁 20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1,500박스와 마스크 8만장을 평창군에 기탁하였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국내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후원을 받아 소외이웃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우리나라 여러 지자체에 많은 물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평창뉴스 2023. 3. 24. 00:48

평창 미소닭강정 & 카페 넛츠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평창 미소닭강정(대표 하사타니 유끼)과 카페 넛츠(대표 권레놀)은 20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평창 미소닭강정은 다문화 이주여성 하사타니 유끼씨가 운영하는 닭강정 가게로, 2020년 11월 평창군 홍보 대사 이원일 셰프가 재능기부로 닭강정 메뉴 레시피 솔루션 제공 및 가게 인테리어와 운영 컨설팅을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사타니 유끼 대표는 위와 같은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21년 4월(300만원), 2022년 7월(100만원)에 장학금을 평창군에 기탁한 바있다. 이어 올해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하여 평창군에 기탁하였다. 카페 넛츠 역시 이주여성 권레놀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불우이웃 ..

뉴스/주요뉴스 2023. 3. 24. 00:47

봉평면 새마을부녀회, 2023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출발 평창군 봉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주)는 3월 20일(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2023년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의 첫 활동으로 봉평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시간 방치되어 있었던 집주변 쓰레기 수거와 집 안 청소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리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봉평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초 농약병 수거 및 분류작업 수익금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여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등 봉평면의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뉴스/주요뉴스 2023. 3. 24. 00:37

평창군,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수요조사 시행 평창군은 20일, 한부모가정 66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수요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조사는 한부모가족의 의견을 통하여 지원제도 및 서비스 질 향상 등 향후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평창군의회는 지역 내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 20일을 거쳐 다음 달 14일에 개최하는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되며, 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성가족부 및 평창군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의 18세 미만 자녀에게 아동 양육비, 학습지원비, 대학 신입생 생활자립금,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 또는 모가 만 24세 이하인 청소..

뉴스/평창뉴스 2023. 3. 24. 00:36

평창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평창군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3월 중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도로법」,「하천법」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연장 100미터 미만의 소교량과 폭 1미터 길이 50미터 이상의 세천, 평균 폭 2.5미터 이상의 농로와 평균 폭 3미터 이상의 마을진입로 등을 일컫는다. 평창군은 관내 지정된 소규모 공공시설 1860개에 대하여 민간전문업체에 용역을 주어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위험도 평가 결과 불량으로 판단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재해위험성에 따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재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

뉴스/평창뉴스 2023. 3. 24. 00:35

평창군, 2023년 결핵예방주간 ‘결핵안심’ 캠페인 운영 평창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결핵예방주간 3.17.~3.24.)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결핵 무료 검진 홍보를 실시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 기간에 결핵에 대한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결핵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

뉴스/평창뉴스 2023. 3. 24. 00:35

그릇된 죄가 채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꿀맛과 같다. 그러나 그 죄가 무르익으면 그는 비로소 괴로움에 신음한다. 금새 짜낸 소젖은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는 그대로 있듯 지은 업이 당장에는 아니 보이나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른다.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루고 물 대는 사람은 물을 끌어들이며 목수는 언제나 나무를 깍고 다듬나니 이처럼 지혜로운 이는 자기를 다룬다. 아무리 비바람이 때린다 할지라도 반석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어진 사람은 뜻이 굳세어 비방과 칭찬에도 움직이지 않는다. 깊은 못은 맑고 고요해 물결에 흐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를 듣고 그 마음 즐겁고 편안하여라. 전쟁에서 수천의 적과 단신으로 싸워 기기기보다 하나의 자기를 이기는 사람 그는 참으로 으뜸가는 용사다. 한..

뉴스/주요뉴스 2023. 3. 20.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