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으로 여름철 풍수해 피해 제로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완벽한 사전대비를 위해 심재국 평창군수는 4월 2일 평창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주요방재시설물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자연방류가 될 수 없는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강제로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그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평창 배수펌프장, 주진 배수펌프장, 횡계 배수펌프장의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이상없이 안전하게 가동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3:34

평창군은 4월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기종 농기계 연시교육을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 포장에서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에 대한 농작업을 기계화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농촌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감자, 배추, 고추, 양배추 등은 농업기계화가 되어 있지 않아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군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근 개발된 감자파종기, 배추정식기, 고추정식기 등을 연시교육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벼농사 기계화율이 99%인 반면 밭농사 기계화율은 55%밖에 되지 않는 실정으로 채소정식기를 이용하여 감자, 배추,..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3:25

평창군은 제54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란 표어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해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에서는 독서하는 이용자의 모습을 사진 찍어 주는 ‘책 읽는 행복한 당신’, 나무‧꽃과 관련된 책을 읽고 꽃나무를 심어 보는 ‘나무는 좋다’, 2017년 잡지 배부, 도자기공예, 민화특강이 진행된다. 봉평도서관은 내 아이와 박물관 나들이란 주제로 ‘또박또박 박물관 나들이’ 강연&토크 콘서트, 맛있는 인문학, 17일(봉평장날) 하루! 마음껏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놀자!’행사와 2017년 간행물 41종 453권을 1인 3권씩 선착순 배부한다. 진부도서관은 초등 3,4학년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하브루타’, 인문..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3:20

지난 2014년 8월,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구글’과 협력하여 조사한 결과, 소득, 교육, 기대수명 등 사회적 불평등 정도에 따라 인터넷에서의 주된 검색어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보도하면서, 미국의 동북부와 서부 대도시 지역 등 소위 살기 좋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검색어로, 마추픽추, 뉴질랜드, 스위스에 이어 ‘평창’이 상위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끈 적이 있다. 당시에는 ‘평창’이 해외 여행지 검색대상에 오른 것만으로도 화제성이 있었지만, 이제 평창은 전 세계인이 아는 도시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을 통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평창(Pyeongchang)’ 검색어 추이를 살펴보면, 동계올림픽에 도전한 해마다 검색 수가 조금씩 늘었지만, 2011년 7..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3:13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메달플라자가 입지했던 평창 올림픽플라자가 포스트 평창 관광자원화를 위해 올림픽 기념공원으로 조성된다. 강원도와 평창군,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올림픽플라자를 올림픽 기념관과 기념공원, 기념광장 등을 조성하는 유산조성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림픽플라자 전체면적 246,153㎡ 중 개·폐회식이 열렸던 오각형의 임시가설건축물은 본관동 건물의 일부를 영구시설물로 남겨 올림픽 기념관을 조성하고 무대와 좌석은 향후에도 문화예술 공연이나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그 형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기념관 앞..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3:06

평창군 용평면은 3월 29일 장평1리 주민,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평 시가지 일원의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곳곳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묵은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고, 굿매너평창문화시문운동 활성화와 마을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2일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인동)에서 장평시가지 하천변을 중심으로 각종 빈농약병부터 폐비닐까지 수거하는 등 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한 굿매너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권혁영 용평면장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인 굿매너 활동을 중심으로 마을 환경 정비 등에 봉사하는 사회단체 및 주민분들의 의미 있는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평면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3:02

평창군 대관령면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제공하였던 청사내 각종 회의실 및 시설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장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관령면 청사내 시설은 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지방경찰청의 회의장소 제공, 강원도청의 숙식운영 평창상황실, 평창군청의 종합상황실‧브리핑룸‧미디어서비스 사무실 등의 시설제공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일조하였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대관령면사무소 청사시설 이용은 소회의실 151회(이용자수 4,020명), 다목적실 114회(이용자수 6,004명)로 총 이용인원은 만여명에 달한다. 대관령면 청사내 이용시설은 올림픽 준비 기간동안 올림픽 성공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사용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올림픽 이후..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2:57

평창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용역비 137백만원을 들여 평창ㆍ대화통합정수장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 기술진단은 9,200톤/일 생산하는 평창대화통합정수장의 공정별, 시설별, 기능별 기능저하요인 진단을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2013년 9월 준공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취수지점부터 정수장까지의 취수시설ㆍ도수시설 및 정수시설과 그에 속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정수장 기술진단을 통해 노후상수도시설 등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시설정비·개선을 통하여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남궁경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 평창대화통합정수장 기술진단을 통해 상수도 시설의 내재..

뉴스/평창뉴스 2018. 4. 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