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박춘희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평창군 각종 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해 여성 참여율의 저조와 위원 중복 위촉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군민들이 보다 다양하게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촉 시 동일인이 3개 이상 위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위원회 중 70~80%가 동일인이 3회 이상 위촉된 상황으로, 이는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위원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위촉 과정에서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여성 위원의 참여율이 0%에서 12%에 불과한 위원회가 다수 존재하는 점을 지적하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위원회의 여성 비율이 최소 40%를 차지해야 하지만..

뉴스/의회소식 2024. 8. 11. 13:38

[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수, 행사 참여 과다 지적… 실질적 업무 활동 강화 요청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평창군수의 잦은 행사 참여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실질적인 업무 활동에 더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수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횟수가 4회에 불과하다며, 군수의 업무 추진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군수께서 행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예산을 확보하는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지자체의 시장과 군수들이 예산 확보를 위해 합숙까지 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평창군수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

뉴스/의회소식 2024. 8. 11. 13:35

[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김성기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공모사업 심의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와 외부 전문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창군의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소통 부족과 사전 심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가 제정되었음을 상기시켰다. 김 의원은 "작년에 요청한 대로, 올해 하반기에 8건의 공모사업에 대해 사전 검토 심의가 진행되었지만, 의회에는 그에 대한 정보가 전혀 공유되지 않았다"며, "현재 공모사업 심의가 행정 내부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나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점이 과거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하며, 공모사업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

뉴스/강원뉴스 2024. 8. 11. 13:30

[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박춘희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더 특별한 평창' 비전과 관련해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23년 7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며 비전 선포식을 가진 이후, 민선8기의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비전과의 연계성을 지적하며, 새로운 비전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더 특별한 평창 비전 아래 35개의 신규 사업이 발굴되었지만, 주민들이 이 비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비전과 사업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전 선포식에 주민 참여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

뉴스/의회소식 2024. 8. 11. 13:25

[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감사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획실이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하며, 평창군 자체 감사 규칙과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이러한 시설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열 의원은 "평창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는 민간위탁시설에 대해 한 차례 이상 감사를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기획실이 이러한 조례에 따라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들이 민간위탁시설 감사와 관련하여 언론에 지적된 사례를 언급하며, 평창군 역시 유사한 문제를 겪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기..

뉴스/의회소식 2024. 8. 11. 13:22

[23년 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남진삼 위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서울대와의 협력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위원은 서울대와의 협력사업이 현재 평창의료원센터 유치,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 평창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등 일부 사업에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위원은 "평창군이 앞으로 성장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서울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서울대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획실장 주현관은 "현재 평창군과 서울대 간의 협력이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뉴스/의회소식 2024. 8. 11. 13:15

[23년도 행정사무감사] 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현관 기획실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평창군 기획실이 '더 특별한 평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이번 기획 조정 및 관리는 35개의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실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차별 업무계획 수립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특례로 산악관광 활성화, 신산업 육성, 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 유치 확대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준비 중이며, 관내 농업진흥구역의 전수조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부지를..

뉴스/평창뉴스 2024. 8. 11. 13:11

[2023 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김성기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평창군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과 참여율 저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위원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총 6건 중 1건만이 반영되었고, 나머지는 부적합 판정이나 미반영 처리되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주민들에게 전달되지 않아, 예산 범위를 초과하는 제안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평창군이 1억 원 이하의 예산만을 대상으로 삼는 점이 타 시군과 비교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언급하며, 예산 범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타 시군은 예산 범위를 명시하..

뉴스/의회소식 2024. 8. 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