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소방기관의 안정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및 운영 확대, 양질의 급식 제공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여, 소방기관 근무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소방기관 구내식당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및 운영 지원, 구내식당 미운영 소방기관의 급식환경 조성, 구내식당 인력지원이 어려운 지역의 소방기관 부식비, 위탁 급식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능력은 직결된다.”고 하면서, “급식 운영의 일원화ㆍ체계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소방..

뉴스/강원뉴스 2024. 11. 22. 23:00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22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스키장 리조트 특별구조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효과적 대응을 위한 자체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창소방서 119구조대원 14명 및 평창119안전센터 소방대원 5명 등 총 22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팀별 리프트 구조 훈련을 하게 된다.  훈련 내용으로는 ▲리프트 안전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방법 숙달 훈련 ▲리프트 케이블을 활용한 로프 등반 및 하강 ▲1인구조 기법, 2인구조 기법 등 다양한 구조기법 훈련 등이다.  김희성 대응총괄과장은 “스키장은 겨울철 많은 사람이 찾는 레저공간이지만, 사고 발생 시 대응 속도가 안전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을 ..

뉴스/주요뉴스 2024. 11. 22. 22:55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공사 초급감독자 설계실무교육 개최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건설교통국(국장 최봉용)은 11월 22일 「건설공사 초급감독자 설계실무교육」을 통해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발주 건설공사 감독관 업무를 맡고 있는 7~9급 시설직(건축, 토목)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부실공사 방지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기술안전 제도 및 법령 설명, 사고사례 공유, 심사 절차 안내, 건설공사 품셈 강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감독공무원들이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최봉용 국장은 “이번 교육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 건설현장을 더욱 합리적이고 안전하..

뉴스/강원뉴스 2024. 11. 22. 22:52

양숙희 강원도의원, 차량화재 대비 소화기 의무설치 홍보 강화 촉구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양숙희 의원(춘천6, 안전건설위원회)은 11월 22일 열린 ‘강원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차량화재 대응 강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관련 홍보와 도민 인식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최근 강원 지역 차량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를 지적하며, “차량화재는 초기에 진압이 중요한데,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용 소화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하지만 12월 1일 이후 신규 등록 차량에만 적용되며, 기존 등록 차량에는 소급적용되지 않는다..

뉴스/의회소식 2024. 11. 22. 22:47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1일 실시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실험 기자재ㆍ시설 확보에 적극적인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진종호 의원은 2025년에 마무리되는 실험연구동 건립(신축) 사업(별첨자료 1)에 따라 신축될 실험연구동에 들어갈 실험 기자재의 종류, 기존 기자재 사용 연한 및 교체 주기 등에 대해 질문하며, 연구단위별 기자재 목록과 연도별 사용 계획 등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기자재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하였다.또한, 필요한 기자재와 시설 확보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감한 예산 투입ㆍ집행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고, ‘도민의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 보전’이라는 보건환경연구원의 목표가 충실히 달성될 수..

뉴스/의회소식 2024. 11. 22. 22:42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1일 실시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먹는물과 생활용수의 안전성 검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길선 의원은 상수도, 마을상수도 등 먹는물과 수경시설, 수영장수 등 생활용수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먹는물 안전성 검사 및 기술 지원’ 사업의 연간 예산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별첨자료 1 및 별첨자료 2)을 언급하며, 도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수질검사가 차질 없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2023년과 2024년 사업 예산이 크게 잡혔던 것은 실험장비 교체ㆍ구입 비용이 컸기 때문이었다. 현재 예산으로도 2025년 수질검사 시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이외에도..

뉴스/의회소식 2024. 11. 22. 22:39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지역활력화 작목 예산 삭감 지적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 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2일 제333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사업의 예산 감소를 지적하며,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 부족을 비판했다.본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작목·신품종 개발 및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그러나 강원도가 제출한 예산 내역에 따르면 2023년 30억 7,700만 원에서 2025년 22억 9,600만 원으로 25% 감소할 예정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전국 고추냉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강원도는 철원 고추냉이처럼 K-푸드로 성장 가능한 전략작목을 방치하..

뉴스/의회소식 2024. 11. 22. 22:36

- 25년도 예산 58억, 도에서 계속 감당하기 어려워 2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한 도비 부담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지난주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62억의 도비가 지출된 부분에 대해 지적했었다.”며, “2025년도 예산안을 보면, 도비 58억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해 또 지출될 예정인데, 이는 도 예산에 심각한 부담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민을 위한 소중한 예산을 이런 식으로 무한정 계속 쏟아부을 수는 없다.”고 힘주어 말하고, “국가적 지원을 받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적 준비에 당장 착수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

뉴스/의회소식 2024. 11. 2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