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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출, 중국 후베이성 최대 수입식품기업과 1,0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5. 10.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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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출, 중국 후베이성 최대 수입식품기업과 1,0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중재로 결실 -

 

강원수출(대표 함승우)‘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WEEK)’(10.21., 고양시 킨텍스) 현장에서 중국 후베이성 최대 수입식품 전문기업 신상강(XINSHANGGANG(WUHAN) TRADING CO., LTD)1,000 달러 규모 장기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가 강원 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와 내륙 거점 진출을 위해 추진한 사업 성과로 도내 기업과 중국 유력 유통망 간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의 성공 사례로 더욱 의미있다.

 

후베이성 최대 수입식품 전문기업인신상강5년 연속 한국식품 판촉전에 참여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신상강(XINSHANGGANG)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중심으로 화중(華中) 지역 전역에 80여 개 협력사와 50여 개 유통채널을 보유한 중국 내 대표적인 수입식품 전문기업이다.

 

신상강은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식품과 생활소비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연매출 36천만 위안(한화 약 7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부터 5년 연속(21~25) 한국식품 판촉전에 참여하였고, 특히 강원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협약(MOU) 그동안 지속되어 온 신뢰 관계가 구체적 거래 협력으로 발전한 결과다.

 

강원수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협력으로 중장기 수출길 열다.

협약의 주체인 강원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식품 수출 전문기업으로, 올해 코트라(KOTRA) 우한무역관 및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공동 주관 한국식품 판촉전에 참여하여 강원 농수산가공품 등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신상강 측과 장기적 공급 및 유통 협력 의향이 구체되었고, 이번 수출붐업코리아 위크(WEEK) 현장에서 향후 10년간 1,0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협약으로 공식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MOU)을 발판으로 강원수출은 중국 후베이성과 화중(華中)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 판촉전, 온라인몰 입점,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강원 기업들이 중국본부를 거점으로 실질적인 수출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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