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지난 6월 19일 공개추첨으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4주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전년 대비 20명을 증원, 총 50명을 선발하였다.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신청 마감한 결과, 50명 모집에 총 104명이 지원하여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는 본청, 읍면, 도서관 등 군 직영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도서정리 등을 보조하게 된다. 군은 근무시작일인 7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근무조건,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시로 ..

뉴스/평창뉴스 2017. 7. 3. 20:32

평창군은 평창아라리 지역해설사양성교육과정이 7월 4일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2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평창아라리 보존회에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최진성(고려대 문화콘텐즈학 석사)강사가 매주 화요일 5시부터 2시간의 강의를 통해 아라리 해설사의 역할, 평창아라리의 역사와 인물, 강원도 아리랑에 대한 기본소양 등을 교육하고, 정선 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관람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당초 10주간의 과정이었으나 2주 연장하여 12주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 중 자체 워크숍을 통해 해설스토리를 개발하고 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평창아라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평창아라리 지역해설사는 10명으로 향후 미탄면을 방문하는 관광..

뉴스/평창뉴스 2017. 7. 3. 20:30

평창군이 2014년 산양삼 특구 지정 및 2017년 6월 지리적 표시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봉평면 흥정리 국유림에 “산양삼 종자공급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내 산양삼은 수요가 증가되는 추세로 재배자 수와 종자‧종묘 수요량이 증가됨에 따라 평창군 산양삼 종자공급단지를 통해 종자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임가는 소득증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군은 산양삼 재배에 가장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종자 품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산양삼 종자공급단지 조성은 총 면적 10ha에 사업비 620백만원이 투입되며 탐방로(작업), 배수시설, 숲 가꾸기, 외곽 울타리 설치가 2018년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2020년부터는 산양삼 종자 및 종묘가 공급되어질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단..

뉴스/평창뉴스 2017. 7. 3. 20:27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가 농협중앙회 경제지주에서 실시하는 축산육성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축산경제 사업활성화에 앞장서는 선도 축협을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1,166억원의 경제사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전국 종합업적평가 1위, 친환경축산 대상, 축산물 브랜드 우수경영체 최우수상 수상 등 조합원과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축산육성 대상이라는 값진 실적을 이루어 냈다. 축산육성대상은 축산물 판매사업과 환원/활성화, 계통간 상생실적, 나눔축산운동 등 축산부분 외 사회적기업(SCR)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수상이 가능한 시상이다. 이번 수상의 부상으로는 무이자 지원자금 10억원과 시상금 150만원, 4급 승진 1명의 특혜가 부여된다..

뉴스/평창뉴스 2017. 2. 27. 12:54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6년 축협부문(농촌형)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홍콩마카오 수출로 유통혁신 부문(2위와230% 차이)과 유통조성(2위와 120% 차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육지원 부분(이익관리, 자립기반구축, 사회성-복지재단과 조합 소송 승소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6년 축협부문(농촌형)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전년도 2위의 한을 풀었다고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으로는 소시모 우수축산물인증 13년 연속, 축산물 브랜드 우수 경영체 최우수상, 친환경축산 대상, 예수금 3,000억 달성탑 수상 등 지난해 말부터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축협 역사상 전대미문(前..

뉴스/평창뉴스 2017. 2. 27. 12:50

평창군은 환경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수도사업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기관 인증서와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수도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5~11월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전국 사업소 155곳과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요금인상을 통한 요금현실화율 제고,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등 총 28개 항목 중 22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심재국 군수는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상하수도의 효율성을 높이며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17. 2. 27. 12:41

평창군은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농작물과 시설 피해손실을 최대한 보전 받도록 하기 위해 1550만원을 투입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에 나선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여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보조비율이 높아 농가의 부담률이 적으며, 보험가입 시 보험분을 선면제하고 사업개시가 된다. 농가에서는 지원되는 80%의 보험료분은 선면제함으로 20% 자부담분만 내면 된다. 보험 대상은 논, 밭 작물 및 과수, 농업시설로 30여개 재배 품종별로 설정된 보험 판매기간 내에 반드시 가입하여야 하며 자세한 설명 및 안내는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

뉴스/평창뉴스 2017. 2. 27. 12:39

평창군, 내수면분야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내수면 양식어업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 내수면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7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수면 양식장 시설개선, 내수면 양어장 사료구입비 지원, 내수면 양식기자재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ㆍ중 FTA 체결 및 양식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약화된 내수면 양식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2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조기에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으로 내수면 양식어가의 운영비용이 절감되어 양식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군은 향후 내수면 양식어가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어려운 부분..

뉴스/평창뉴스 2017. 2. 2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