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강원도는 6월 18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미시령과 국도주변 종합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 3월 발족한 ‘미시령 힐링가도 발전협의회(위원장 남평우)’ 위원과 시‧군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지금까지의 용역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국도 통행량 감소로 인해 주변 지역 상권이 붕괴된 홍천, 인제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기 부양을 위한 단기 시책부터 중‧장기적사업 구상까지 제시될 예정이다.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의 고통 해소를 위해 실제 사업 추진까지 이어지는 현실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용역 추진 과정을 직접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시령 힐링가도’는 국도 44호선 홍천군 구간부터 국지도 56호..

뉴스/강원뉴스 2018. 6. 18. 13:50

강원도는 2018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해 오는 19일 14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 500개부서의 계약·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및 구매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35개소) 및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1개소)의 생산품 소개 및 구매협조를 당부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보호작업장이나 근로작업장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구매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모든 공공기관은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의 1%이상을 중증장애..

뉴스/강원뉴스 2018. 6. 18. 13:47

강원도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619억원(53만대)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억원 감소한 것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연납제도 홍보 효과 등으로 분석된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도내 18개 시군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7월 2일까지이다.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한 경우에는 이달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을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7월 31일까지 미납시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달 1.2%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된다. 참고로 2기분 자동차세는 ..

뉴스/강원뉴스 2018. 6. 18. 13:44

강원도는 '2018 특별사법경찰관 직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질서 확립과 업무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사법경찰 제도이해 및 원산지 표시 단속사례, 현장수사기법, 타 시․도 사례 등을 통해 전문성 제고 및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대상자는 해양수산, 식품위생, 자동차, 산림, 환경, 청소년 등 18개 분야를 수행하는 18개 시․군 현장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특히 이들은 현장업무를 수행하면서 형사벌의 경우 위법사항 발견(인지) 시 사법처리 방법을 몰라 애로사항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사기법 숙지, 수사관과 대화를 통해 그동안 현장의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결할 계획이..

뉴스/강원뉴스 2018. 6. 18. 13:40

제45대 평창군 대화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홍성태(56)씨가 선임됐다. 홍 회장은 "임기동안 대화면의 주요 사안에 대해 회원들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라이온의 봉사정신에 부합하도록 힘든 곳에서 고생하는 이웃들을 위해 빛과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누고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태 회장은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5리 출신으로 ▲하안미5리 이장(4년) ▲대화중,고등학교운영위장을 거쳤다. 현재 ▲가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대화라이온스클럽(15년) 활동 중이다. 그는 대화면 하안미리 소재 가평송어횟집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박홍화씨와 슬하에 1남1녀다. 취미는 등산.

뉴스/평창뉴스 2018. 6. 18. 13:31

평창군이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 16개소를 순회하며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방문간호팀과 보건사업 담당자가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 폭염 시 질병 예방,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기초건강 체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은 과도한 피로, 무기력, 과민, 판단 변화와 같은 초기 증상으로 인해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탈수와 과열로 열사병을 일으킨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및 심장질환 등 지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사망할 수도 있다. 평창군은 금년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일수가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도의 전년도 온열질환자 ..

뉴스/평창뉴스 2018. 6. 18. 13:28

평창군 진부전통시장은 18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연계한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특수에 맞춰 진부전통시장을 ‘흥겹고 풍성하고 시끌벅적한 전통 큰 시장 분위기’로 만들어, 이용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예선 첫 경기를 다함께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진부면 상인회는 월드컵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통시장 입구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했다. 또한 응원도구 배부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응원전에 앞서 에이시드, 국상현, 임양랑, 한가빈 등 가수 공연과 함께 전문 치어리더 응원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

뉴스/평창뉴스 2018. 6. 18. 13:24

평창군 평창읍 조동리 마을공원에선 18일 평창읍 동부 5리 단오맞이 마을잔치가 열린다. 평창읍 동부 5리는 서로 경계를 맞대고 있는 ‘지동리, 조동리, 노론리, 이곡리, 고길리’로, 단오 때 마다 합동으로 마을 잔치를 열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5개 마을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여, 지역 어르신들께 지역 식재료로 만든 단오 음식을 대접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웅현 평창읍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잔치를 준비한 동부 5리 이장단 대표인 김덕준 조동리 이장은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를 맞아, 바쁜 농번기를 무사히 보낸 주민들이 그간의 쌓인 피로..

뉴스/평창뉴스 2018. 6. 1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