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사진 : 김춘호

뉴스/평창뉴스 2017. 10. 23. 10:29

뉴스/평창뉴스 2017. 10. 23. 10:28

문재인 대통령이 공론화위원회의 신고리 5·6기 건설 재개 권고를 수용했다. 다만 탈원전 정책은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설계 수명을 연장해 가동 중인 월성 1호기의 가동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과 탈원전은 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지만, 이번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의사결정 방법이 문 대통령의 제안이었던 만큼 수용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대신 문 대통령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 기준을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에게 대승적인 수용을 부탁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4일 탈원전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맵에는 월성 1호기를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과 원전 안전 기준 강화 관련 산업 대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평창뉴스 2017. 10. 23. 10:17

제21호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동해안, 남해안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기준 울릉도와 독도 울산 경북 강원의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도해상과 남해상 제주 전해상에서 항해나 조업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는 2.0~6.0m로 매우 높겠다. 이번 태풍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뉴스/평창뉴스 2017. 10. 23. 10:16

10월 23일부터 국내 10개 의료기관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심폐소생술 등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치료를 받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다. 연명 치료로 고통받는 대신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여명(延命) 의료결정법 시범사업’을 23일부터 시행해 내년 2018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중단할 수 있는 연명 의료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시술’이다. 연명의료를 중단하더라도 통증 완화를 위한 의료 행위나 영양분 공급, 물공급, 산소의 단순 공급은 중단할 수 없다. 연명 의료 중단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치료를 통해 회복이 어렵고,..

뉴스/평창뉴스 2017. 10. 23. 10:12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성왕곡마을은 600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100년 가까이 된 기와집, 한국에서 보기 드문 북방식 ㄱ자 가옥, 항아리를 얹어 만든 독특한 모양의 굴뚝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고성왕곡마을 전통민속체험축제는 전통 민속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고, 우리 것을 익히고 보존하려는 뜻깊은 축제다. 한편 왕곡마을의 각 전통한옥에서 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제15회 고성왕곡마을 전통민속체험 축제 기간 : 2017년 10월 21일 ~ 22일 (2일)장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 및 송지호 주변문의 : 왕곡마을보존회 033-631-2120

뉴스/평창뉴스 2017. 10. 19. 06:44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경기도 부천시가 평창 올림픽을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조직위원회는 18일 “여형구 사무총장과 김만수 부천시장이 이날 오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대회 기간 ‘선수촌 문화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협약에 따라, 부천시 홍보대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을 활용해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 선수촌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전문 만화작가들이 그리는 캐리커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선수촌 전역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무대와 장비, 선수촌플라자 내에 캐리커처 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부천시에 제공한다. 양 기관..

뉴스/평창뉴스 2017. 10. 19. 06:14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여형구 대회운영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이 18일 조직위 모든 간부들과 함께 시설 완공을 앞둔 강릉올림픽파크와 강릉선수촌 등 강릉지역 핵심 비 경기시설의 준비현황과 운영계획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오는 11월까지 환승주차장과 메인프레스센터 등 모든 비 경기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평창뉴스 2017. 10. 19.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