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폭우에 평창 대관령 횡계 하천 범람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18. 11:30

본문

300x250
반응형

 

18일 밤 12시께 평창 대관령면 차항천이 범람해 주민 1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까지 118mm 비가 내려 차항천 제방 아래 저지대 50여 가구가 침수되고 주민들은 대관령 면사무소로 대피했다.

 

군은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 및 보상 방안을 강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군은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관령면사무소에 일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과 생수를 배부하였으며, 이재민에 대한 피해최소화를 위해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및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에거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와 평창군은 가재도구 정리 등의 응급복구와 피해조사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이전에 하천 유수지장물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기전에 방재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동안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