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관령면 드라이브스루 검사결과 3명 확진, 평창군민 방역동참 이어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2. 19. 15:47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읍체육회(회장 김주형) 회원 10명이 19일 평창읍 일원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3시 기준 평창군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어 관내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평창군은 대관령 주민 및 종사자 6,000명을 대상으로 18-19일 이틀에 걸쳐 대관령면 올림픽 플라자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평창군 18개 반 50명이 투입되어 12/18~19(오전 10시-오후 4시) 대관령면 횡계로타리 올림픽플라자에서 실시했다. 

 

<대관령 올림픽 플라자 선별진료소>

군은 18일 5시 55분 기준 2,517명에 대한 검취를 채취해 19일 3시기준 총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25번 확진자는 대관령면 거주 20대이다. 26번 확진자는 대관령면 거주 중국인으로 40대이다. 27번 확진자는 대관령면 거주 30대이다. 이들 확진자는 18일 대관령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평창군은 19일 4시기준 1,531명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틀간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검사를 받은 주민은 총 4,048명이다. 평창군은 19일 검사를 받은 주민 1,531에 대한 검사결과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에 대한 이동경로는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이동경로가 조사되는 대로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19일 검사를 받은 주민의 검사결과는 나오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검사를 받지 못한 주민에 대하여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대관령 주민들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평창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진부면 상인회에서 진부면 시가지 일대를 돌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평창군 주민들의  방역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진부전통시장상인회는 평창군 코로나 위기경보 2단계로 전통5일장은 평창군 권고로 연말까지 잠정 폐쇄한다고 밝히며 오늘 19일 진부면 시가지 일원에 대한 방역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진부전통시장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시내 상점가 방역을 마쳤습니다. 평창관내에서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면민 여러분들 모두 무사기원 드립니다."고 말했다. 평창읍체육회(회장 김주형) 회원 10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하여 평창읍 다중이용시설(주요거리, 터미널,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평창읍 관계자는 "지역의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가장 먼저 우리읍 방역을 위해 활동해주신 평창읍체육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한왕기 군수가 대관령을 찾아 관계자들과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도 이틀간 대관령 올림픽플라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한왕기 군수는 "18일 2시반에 평창군 코로나 긴급 브리핑을 하고, 대관령면 현장으로 달려가 단체장님들을 뵙고 상황설명과 계획 안내 후 선별진료소 설치를 점검하였습니다. 오늘도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대관령면은 기온이 낮고, 무척 추운 곳이라 검사를 위해 대기하시는 주민여러분들을 뵈면서 송구한 마음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군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군민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도 현장에서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22일 발표 기준 -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강화된 방역지침   * (종교시설) 비대면만 허용 

(식당) 5인 이상 입장 금지, (파티룸) 집합금지, (숙박객실) 50% 이내로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초과 금지 

2단계: (카페) 포장 배달만 허용, (음식점)  21시 이후로 포장 배달만 허용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